제발 가족이나 나랑 같이 있을때 통화중이면 통화한다고 말좀 하고 했으면 좋겠음 오늘도 에어팟 한쪽에다가만 끼고 폰게임보길래 아 그냥 보나보다 해서 가족끼리 사적인말들 하고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길래 뭐지했는데 걍 첨부터 계속 애인이랑 통화중이였음. 그 애인은 내가 한말 다듣고 있었던거ㅇㅇ 내가 혈육애인이랑 친한거면 몰라 아에 일면식 조차 없는데 뭔가 감시당하는 느낌이고 혈육이라는 놈은 일부러 지 통화중일때 특히 나한테 떠보는식의 질문들같은거 많이 하는데 역겨워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