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이게 뭔 뜻 같음?? 사람은 나 자신에게조차 솔직해지지 못하고 속인다는 걸까

[익인1]

난 본문처럼 생각돼

[익인1]

근데 ㅇㅈ.. 나도 일기에 완전히 술직히게 안적어

[익인2]

자기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제대로 아는사람도 없음

[익인3]

나 혼자 있을때도 솔직해지지 못한다는 거징

[익인4]

드라마 안나봤니?

[익인6]

나는 누군가가 언젠가 내 일기를 볼까봐 순화해서 적게되더라

[익인8]

22 누가볼까봐..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일기 안쓰게됐음

[익인10]

33 와 나도..

[익인17]

4

[익인18]

55

[익인22]

66 이래서 일기 점점 안 썼어...

[익인7]

그만큼 거짓말을 많이 하신다는거지

[익인12]

22

[익인9]

스스로의 진심을 마주하기 두려울 때도 포함될 듯

[익인23]

맞아 이거
속으로 하는 생각이랑 그걸 실체로 꺼내서 글로 적었을때랑 기분이 달라 내 진심을 인정하기가 두려운 기분...

[익인11]

솔직히 제목 ㅇㅈ

[익인13]

본문 그대로

[익인14]

나는 나 자신을 마주하기 두려운 것보다는 언젠가 누구라도 이걸 읽게 된다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계속 거르고 순화해서 씀

[익인15]

나두 일케 생각해 블로그랑 트위터 쓰는데 비공 돌리고 혼자 써도 오류가 생겨서 공개될 것만 같고 아니면 알고보니 풀려있거나 등등 ......

[익인16]

그렇지 나 블로그에 비공으로 일기쓰는데 거기도 순화해서 씀

[익인20]

대박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구나.. 나도 일기 쓸 때 일부러 순화해서 씀 진짜 혹시라도 누가 나중에 볼까봐

[익인21]

나는 만약 내가 오늘 너무 힘든 하루를 보냈거나 비참한 하루였다면
그걸 글로 적으면서 다시 그 감정을 느끼는게 싫어서 안쓰거나 아님 좋았던 것만 쓰거나 사실 그렇게 안느끼는데 좋은 척 포장해서 쓰기도 하거든 난 이런식이면 저 문장 너무 공감되던데

[익인21]

남이 볼 수 있단 생각도 하는데 그것보다 내가 다시 힘들어지는 게 싫어성ㅎㅎ..

[익인24]

다들 생각 똑같구나.. 난 나 갈구던 상사 쌍욕 쓰다가 혹시 나중에 경찰 수사받음 -> 이새.기 일기장에 쌍욕 써놔서 의심간다 -> 철컹철컹 이런 망상들어서 찢어버렸어

[익인25]

남눈치 엄청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