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기 남자앤데 내가 처음에 얘 보고 잘생겨서 연락하다가 아차 싶은거야.. 같은 학원에서 입시 준비했던 언니들이 cc는 절대 하지 말라고 했고 더군다나 ccc(같은 학년에 학과까지 같은 커플을 우리는 이렇게 불렀엄)는 더더욱 하지 말라고 라고 익히 들어왔고 얼마나 나중에 불편하고 힘든 상황 오는지 알게돼서 잘 연락 하다가 내 딴에는 친구수순을 밟고 있었는데 학교 끝나고 오늘 다른데 들렀다가 집 가자고 하더니 손잡고 고백했고든?!! 그런ㄷ 내가 거절했는데 이유를 물어보길래 cc는 안하려고 했다 뭐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그 남자애가 cc를 하면서까지 자기와 만나야하는 이유를 산책하면서 계속 말함.. 그래서 나 설득당해서 사귐ㅜㅜㅜㅜㅠ 애가 어려서 패기가 넘치나 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