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취업해야 하는데 본가가 너무 좋아서 포기 못하겠어

지방사는데 우리 집은 신축 40평대란 말이야... 

뷰 겁나 이쁘고 집도 넓찍하고 쾌적하구  

이 집 우리 부모님이 늘그막에 겨우 얻은거라 내 자취까진 지원 못해주셔서 서울가면 원룸 구해야 하는데 이 좋은 집을 두고 꼬딱지만한 원룸에 몇십만원씩 상납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우울증 올 것 같음

[익인1]

본가에서 못 다니니까 고민인거겠지?ㅠ 나라도 싫겠다 난 집 바뀌면 우울하더라

[글쓴이]

웅 우리집은 강원도라서ㅠㅜ 하 미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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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너무 억울하지 않니...진짜 스으레에기같은 3평따리도 50 60 씩 받아먹는 거 ㅋㅋㅋㅋ 심지어 관리비는 따로 뺏어감.. 미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