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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82l 7
이 글은 1년 전 (2022/7/0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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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민 중인데 만약에 간다고 하면 이 얘기 나오면 칼들고 싸울 거 같아 

 

내가 우울증 걸린 거, 우울증 때문에 살찐 거 다 내탓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랑 무슨 대화를 할까 싶고 

 

다다음주에 가는데 벌써부터 걱정돼 

 

가족끼리 사진 찍어도 나는 너무 찍기싫고 친척들이 나 살쪘다고 할거 뻔히 보여서 벌써 토나올 거 같고 

 

친오빠랑 같은 화장실 쓰고 같은 방 써야하는데 너무 기분나빠 

 

방관하고 내탓하는 부모님도 너무 싫어 아예 이해를 안하려고 해서 상처가 곪아서 썩은 거 같아 

 

예전에도 나한테 여자는 남자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그런 일 당하는 건 흔한 일이고 어쩔 수 없다고 

 

나 때문에 가족을 다 수렁텅이에 빠뜨리고 있다고 그렇게 상처주고 

 

무엇부터 잘못 된 건지 새벽에 나 혼자 답답하고 가족들은 푹 자고 있을건데 나 혼자 이렇게 괴로운게 너무 힘들어 그냥 사라지고 싶어 나만 없으면 행복할 거 아니야 

 

근데 한번쯤은 울분 터트리면서 막 욕하고 싶어 가족들 앞에서 그래서 제주도 가서 다 엎어버리고 연 끊을까 생각 중인데 

 

익들이 보기엔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주변인들한테도 너무 어두운 주제라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그냥 너무 힘들어 한번만 도와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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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기전에 엎어 가지마
1년 전
익인29
2 가기전에 엎어
1년 전
익인33
말이쉽지
1년 전
익인2
제발 가지마 쓰니야
1년 전
익인2
너를 위해서라도
1년 전
익인3
친오빠 신고는 못 하는거야..? 시간이 너무 지났나..? 진짜 제발 가족들 버리자 쓰니야.. 지금 혹시 금전적으로는 상황 괜찮아? 안된다면 뭐라도 해서 돈 벌어서 무조건 나와
1년 전
글쓴이
지금도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있어서 솔직히 연 끊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어 23살인데 우울증 때문에 이룬 것도 없고 일을 해도 긴장되고 머리가 안돌아가고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서 용돈 받고 있어
1년 전
익인4
그냥 안 가면 안 될까
1년 전
익인5
내가 너라면 절대 안가
1년 전
익인6
가지마 그래도 가족이라고 가고 싶은 마음이 좀 있는거같은데 차라리 오빠 빼고 가는게 어떰
1년 전
글쓴이
나 안가면 아마 다 취소 될 거 같아 오늘도 오빠가 래쉬가드 입을래? 하는 거 수영도 못하고 내 모습이 너무 싫을 거 같아서 안입는다고 수영 안한다고 했어
1년 전
익인6
솔직히 부모랑 연끊지마 혼자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잖아 그리고 여행은 미안하다고 오빠때매 못갈 것 같다고 셋이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는게 어때?
1년 전
글쓴이
오빠 때문에 못간다고 하면 뭐 때문에 그러냐 너 아직도 나약하게 그러고 있냐 언제까지 가족들 힘들게 할거냐 상처받는 말만 들을 것 같아서 겁나…
1년 전
익인7
쓰니야 여행은 가는걸로 완전히 결정한거야??? 픽스된거 아니면 가지말자....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여행가서 같은 방 쓰게 한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야. 어쩔수 없다, 흔한 일이다?? 이거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야.
1년 전
글쓴이
나 엄마한테 매일 가스라이팅 당해 그래서 진짜 정신 나갈 거 같아 오빠만 없었으면 난 행복했을거야… 예약도 다 해놨고… 만약 안간다고 하면 욕먹는 건 나니까 너무 힘들다
1년 전
익인7
쓰니야 오빠가 처음에 그런게 원인이지만 쓰니가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된건 내가 보기엔 부모님도 원인이 큰거 같어.... 쓰니는 보호받아야 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었잖어. 쓰니의 몸과 마음은 전혀 생각 안한거잖어.
쓰니야 경제적인건 어차피 시간지나면 꼭 독립을 해야하잖어? 이왕 해야될거 빨리 해서 쓰니가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면 좋겠어.

1년 전
익인7
사회적협동조합 빅트리 라고 범죄 피해자분들 심리상담도 해주고, 도움도 주는 곳이야. 그알에도 나왔고, 거기 상담사분들도 있고 변호사분도 계셔. 꼭 찾아보고 도움 청해보자.
1년 전
익인8
아니 애초에 그런 일 당했는데 한 집에서 살고 있다는거 자체가 너에 대한 배려를 안하고 아들만 챙기는거야 어이가 없네 진짜
1년 전
익인9
제발 너 편 하나도 없어
여행가기 전날에 짐 간단히 싸논거 들고 찜질방이라도 가

1년 전
익인10
보호기관 같은 곳 없을까 ㅠㅠ
1년 전
익인11
가지마 쓰니야.. 에구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많이 아프고 속상했겠다.. 니 잘못 하나도 없는 거 알지?
1년 전
익인12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있다고 독립 못 하는 거 아니야 무조건적으로 멀어져야 해 떨어져야 너가 숨 쉴 수 있을 거야 지금 성인은 맞잖아 무섭고 불안해도 일단 가족들이랑 떨어져 가족들이랑 떨어진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작은 방 구해서 어떻게든 알바하고 악착같이 살다보면 나아질 거야 같이 있고 붙어있으면 절대 안 나아져 고양이 좋아하고 책임질 수 있겠다 싶으면 혼자 살면서 고양이라도 키워봐 많이 의지될 거야
1년 전
익인12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최대한 많이 받아봐 너 도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어 금전적인 여유가 조금 생길 쯤엔 평 괜찮은 곳에서 정신적 상담도 받아봐 내가 받아보니까 많이 나아지더라 남의 힘든 얘기 듣는 게 그 사람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니까 말하는 게 어렵지도 않아 그 사람이 위로해주고 같이 슬퍼해 주는 거 보면 왠지 마음도 치유되는 기분이야 진짜 추천할게 일단 가족한테서 멀어지고 지옥 같았던 잃어버린 십몇년 다 잊어버리고 너를 위한 팔십년을 더 살아
1년 전
글쓴이
23살인데 나 초등학교 6학년~중1때까지 강간 당했거든

그래서 부모님이 언제까지 이럴거냐 하는 거 같아 오빠가 사과도 2번? 했고 나 방에서 자해하고 있는 거 봤거든

근데 아직도 나는 힘들어 그냥 당장이라도 죽고싶어 아니면 기억을 다 지워버리던가

1년 전
익인23
그동안 부모님이 몰랐어? 오빠란 인간은 혹시 사회에서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이야? 미친 거 같아 진짜ㅠ 혹시 병원은 가봤어...?
1년 전
익인13
할일이 많다고 하고 안가는건 어때,,, 차곡차곡 졸업하고 돈챙겨서 졸업하자
1년 전
익인14
악순환 반복인거 같은데 집 나가는게 우선인거 같아…
1년 전
익인15
애초에 피만 섞였지 가족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지금 따로 사는거면 연을 끊을 수 없을까?
1년 전
익인16
아니 하 부모맞아??? 진짜 너무 화난다 아 내 친구였으면 그 집가서 개판내고 너 데리고 나왔을거같다...
1년 전
익인16
아득바득 어떻게든 일해서 연끊어 제발 부모도아님 그런 악마같은 사람들 곁에두면 지옥이다 진짜
1년 전
익인19
쓰니야 ㅠㅠㅠ 토닥토닥 ㅠㅠㅠ 진짜 진지하게 기관 같은 거 알아보면 힘드려나? ㅠㅠ 진짜 고생 머무너무 많았어 진짜로 ....
1년 전
익인20
제발 가지말자 집나가자…
1년 전
글쓴이
나 지금 자취 중인데 부모님한테 지원은 받고 있거든… 그냥 일 구해서 나 혼자 살아볼까 나 찾지 말라고 하고
1년 전
익인20
웅웅 힘들지만 그렇게 하는게 훨씬 나아 쓰니 고생했어 정말
1년 전
익인48
응...제발.. 댓글만 봐도 정신 나갈 거 같아
1년 전
익인21
아휴... 이래서 부모가 중요해..
1년 전
익인22
독립하고 새인생사는건 어때..? 우울증이여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거기에 있으면 더 아무것도 못할거야
1년 전
익인24
아..진짜 딜레마다ㅠ용돈 받는 입장에서 가족 등 완전히 돌리기 힘들지..일단 힘 키우는 수 밖에 없어. 진짜 힘들어도 알바라도 해서 돈 벌어서 독립해야 돼. 제주도는 비행기 표 끊기 전에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못 간다고 하고.
1년 전
익인25
진짜 어떻게 부모가 그러냐... 사과한다고 그 기억이 잊혀지는 것도 아닌데 뭐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고? 정작 가족들이 쓰니 평생 괴롭게 하고 있는 거잖아 원인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할 수가 있나 진짜 속상하네...
1년 전
익인26
쓰니야 정말 그냥 독하게 말하자면 우울증이고 뭐고 이룬 거 없어도 괜찮아 지금 어차피 싫고 끔찍해도 부모 지원 받으면서 살고 있는 상황이라면 죽도록 싫어도 지원 받으면서 나올 준비해 우울증 진단 받고(오빠 고소할 거라면 정신 상담 받는 것도 추천함 증거 남겨놓는 용도) 약도 먹으면서 우울증 치료 하고,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돈 벌자. 아니면 차라리 가족 등골이라도 다 빼먹으면서 공부를 하자 자격증도 좋고 국가지원 카드 받으면서 뭐라도 배워 그 다음에 최대한 빨리 나오자 그 집에 있어봤자 좋을 거 없고 안 된다고 어떡하지만 하다간 내내 이런 글만 올리게 될 거야 힘들겠지만 이제 너 자신은 스스로 챙겨야해 네 가족이 네 편이 아니니까 너라도 널 챙겨야해
1년 전
익인27
독립하기만해도 마음 훨씬 편해질거야 같이 살고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고 그러니깐 계속 무섭구 그런거구 ㅠㅠ 진짜 벗어나는 게 답이야ㅠㅠㅠ 속상하다
1년 전
익인30
일단은 자취중이라고 하니까 간단한거 알바라도 시작하자 쓰니야 그러면서 천천히 독립하자
1년 전
익인31
그냥 일나가서 나 연락하지 말라고 연끊던지 너무 이른거 같으면 알바하면서 보호소에 조금 있는건 어때??
1년 전
익인32
이러나저러나 힘든거 다 똑같은데
그냥 지원받지말고 직접 일해서
연끊고사는게 쓰니한테 더 이득이고
더 나을거 같아 쉽지않겠지만
심리치료도 받으면 좋겠고
솔직히 이건..가족인데 가족같지가 않잖아
같이있을때 편하고 날 이해해주는게 가족이잖아
근데 쓰니한테 부모님은 그러지않잖아
다른익들 말대로 돈모으면서 연끊고....
혼자 지내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거 같아

1년 전
글쓴이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면 엄마는 너도 힘들지 엄마도 힘들다 너 때문에 엄마는 매일 운다 너만 자립하면 엄마는 행복할 거 같고 주변사람들이 내 얘기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고…

나 살 찌고나서 엄마랑 목욕탕 갔는데 진짜 나 부끄러워하더라 다음부터 같이 가지말자고 하더라 튼살 징그럽다 다리 육중하다 온갖 말 다 들었는데

제주도 가게되면 무슨 말을 또 들을지 벌써부터 힘들어

1년 전
익인32
하...제발 그냥 연끊는게 답이다 진짜....
1년 전
익인34
일단 가족 여행은 안 간다 그러고 쿠팡을 뛰든 뭐든 하자
1년 전
익인34
다이어트도 천천히 시작하자 괜찮아 할 수 있어
글고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아무도 저런 말 안해 진짜로 진짜.. 진짜
가족 아니야 연 끊자

1년 전
익인35
쓰니야 괜찮아 아직 어려 그동안 정말 힘들었겠다 그리고 여행은 가지말고 작게작게 알바라도 시작해서 경제력을 키워보는건 어때? 집이랑 연을 끊어야할 것 같아..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부모님도 정상 아닌것같아
1년 전
익인36
가지마 쓰니야 ㅠ ㅠ 엎을거면 가기 전에 엎는게 나을거 같아
1년 전
익인38
쓰니야 너네가족이 비정상인거야 너만 없으면 그사람들이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그사람들이 없어야 너가 행복해지는거지 넌 잘못없으니까 자책하지말고 너때문에 남들이 불행한거라고 절대 생각하지말기..그냥 있는핑계 없는핑계 다 대서라도 가지마 너 너무 힘들거같아 진짜로...
1년 전
익인38
그리고 당장 독립하기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좀 어려우니까 당장이라도 알바해서 돈 모으자 당장 독립이 어렵다면 지원 받을 수 있는대로 받다가 너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버티자
1년 전
익인39
23살이면 자립할수있어
기숙사형 공장 취직이라도 하자 제발

1년 전
익인40
쓰니야 진지하게 지금 가족한테서 멀어지는 게 최선인 것 같아... 지금 충분히 어린 나이고 멀어져서 천천히 안정적인 삶 되찾을 수 있어
1년 전
익인41
가지마
그리고 23살이면 아직 어려
알바하면서 정신고ㅏ 치료 받으면서 독립자금 마련해.

1년 전
익인41
쓰니야 해바라기 센터 이용했다는거 보면 친오빠를 경찰에 신고를 하긴 했었던거야?
1년 전
글쓴이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나 친오빠, 다른 사람한테 성폭행 두번 당했어 그 사람 때문에 센터 다녔어…
1년 전
익인41
아 어쩐지 .. 해바라기 센터 다닌거면 무조건 성범죄 사실이 묻힐수가없거든...ㅠ 근데 그게 친오빠건이 아니라 다른 사람때문이였구나.. 근데 쓰니야 우울증이고 지금까지 이룬게 없고 이런거 하나도 안 중요해. 제일 최우선으로 해야하는건 저 지옥같은
집에서 하루빨리 탈출해야하는거야. 숙식제공 공장 알바같은곳구하는거 추천하고 그리고 정신과 치료도 무조건 받아
나도 10대때 성범죄 당했던 피해자인데 1n년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긴 커녕 곪기만 하더라고.. 암튼 제일 중요한건 여행 안 간다고 못 박는거랑 가족들이랑 하루빨리 연 끊을 수 있도록 쓰니도 용기 내야돼ㅠ

1년 전
익인42
너무 화난다 사과한다고 있었던 일이 없어지냐고 평생 속죄해야 할 일인데.. 절대 가지마
1년 전
익인43
쓰니빼고 제정신인 사람이 없네... 이정도로 정신 유지하는것도 대단해 진짜..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떻게 버텼어 저 괴물들 사이에서..가지마 소리지르고 깽판쳐 창문열고 친오빠한테 강간당했다고 소리쳐 참지마. 돈없이 내보내면 일가친척한테 다 퍼뜨릴거라고 협박해.난 성폭력은 아니고 폭력인데 소문낼거라니까 무서워하더라구..버텨줘서 고마워..지지않아줘서 진짜로..
1년 전
익인44
속은 곪을 대로 곪아 있는데 가족여행은 왜 가는거야 쓰니말고 쓰니 가족이 너무 이해안가는데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라도 하려는거야 사람 두번 죽이는것도 아니고 쓰니 하루라도 빨리 가족이랑 연끊어 지금 당장은 금전적으로 힘들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연 끊는게 맞는거 같애 처음엔 모르니까 센터 같은곳 알아보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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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나 해바라기 아동센터에서 지원 받았었는데 성인 되고 끊었어…
1년 전
익인46
아 진짜 속상해 이런 글 보면.. 가족여행은 무조건 엎고 가족이랑도 될 수 있으면 연 끊자 넌 행복할 가치가 있으니까
1년 전
익인47
쓴아 기숙사 있는 공장 취직은. 어때? 거기서 돈 땡겨서 자취하고 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1년 전
익인50
나도 이거 추천해! 공장 나쁘지 않고 돈도 충분히 모을 수 있을거야
1년 전
익인49
오빠새끼 양심없음?? 지가 여행에서 빠져야지 그러고도 가족이냐
1년 전
익인48
일단 그 여행 빠지는게 제일 1순위인데..
1년 전
익인48
아 어떻게 빠져야하지
1년 전
익인50
가족여행 어떻게서든 가지말고 여성쉼터나 센터 찾아서 도움요청하자..! 내 친구라면 실제로 어떻게서든 도움 줄텐데 직접적으로 도움 못줘서 미안해. 근데 넌 하나도 잘못한거 없고 혼자가아니야 여기 사람들 댓글만봐도 다 널 걱정하고있잖아 그리고 사람들이 어려우면 사람들하고 덜 마주치거나 말하지 않는 일같은 거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면 어떨까? 아무래도 경제적 지원 스스로 모두 끊으면 그제서야 너의 진짜 삶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 것 같아
1년 전
글쓴이
못간다고 언제 얘기하지… 맘같아선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말 하고싶어 나 그냥 안간다고…
1년 전
익인52
쓰니야 안 가면 안 되냐구 묻지 말고 그냥 안 간다고 얘기해 단호하게 통보식으로!!!! 정말 너무 힘들겠다 우선 윗댓들 말대로 기숙사 있는 공장도 좋고 어디든 독립할 수 있는 곳을 찾거나 지원 받는 김에 할 수 있는 공부를 하거나 자격증이라도 많이 따서 미래를 대비하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아 정말 집중 안 되고 힘들겠지만... 꼭 힘냈으면 좋겠어
1년 전
익인50
응 우리 오늘 오전 중으로 말하자 그리고 댓글 남겨줘! 안가기로 했다고.! 경제적 지원한다고 절대 부모가 아니야 우리 단호지자 넌 그 사람들한테 딸이라하면서 이용당하고 있는거야 자기들 보여지는 것 때문에!! 우리 무조건 오늘 중으로 안가겠다고 하는거다
1년 전
익인51
진찌 글 보고 너무...너무 뭐리도 도와줄 수 없는게 미안하네 ㅠㅠㅠ 쓰니야 여성복지센터도 있고 취업지웤센터도 있으니까 뭐든 도움 받을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보자 ㅜㅜ 얼른 저 집안에서 탈출해야지..
1년 전
익인51
여행 빼는건 국비훈련으로 학원가는데 출석때문에 못간다고 하는 방법도 좋을 거 같아!!! 참고하면 좋겠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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