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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83l 2
이 글은 1년 전 (2022/8/13) 게시물이에요
언니 졸업하고 유학비 버느라 학원에서 알바만하고 있거든 아빠가 그거보고 너한테 투자한게 얼만데 가성비 안나온다 했거든 언니 아빠한테 울면서 욕하고 방에서 안나온다 서울에 미대 보낸 언니한테 돈 많이 들어가서 나랑 막내는 지거국 장학금 받고 왔거든 그래서 막내는 언니 싫어해서 아빠 말이 맞다고 하고 엄마랑 나는 그 사이에서 눈칫밥 먹는 중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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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성비...자식한테 할말은 아닌 거 같음..언니 속상하겠다 진짜
1년 전
익인2
에효.. 쓰니도 혹시 속상한게 있더라도 조용히 있어줘ㅠㅠ
1년 전
익인3
언니 나이가 몇인데?
1년 전
글쓴이
언니 20대 후반…이제 언니랑 비슷한 또래 사촌들 취업한거 들리니까 아빠가 더 그런거 같아ㅜㅜㅜ
1년 전
익인3
근데 유학가려고 하는 거면 취직하기도 글치 않아? 좀 하다가 퇴사할 건데?
1년 전
익인3
유학 가서 안 돌아온다고 하겠네 이러다
1년 전
익인4
언니도 자기 최선을 다한걸텐데 타인한테 저런표현을 대놓고 하는게 맞는건가ㅋㅋㅋ
1년 전
익인4
저 언니가 집에서 놀고먹고하면야 저런얘기 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것도아닐텐데..그리고 저 언니가 미술을 선택하고 서울대미대까지 간게 부모님말씀 어기고 혼자 꾸역꾸역 선택한게 아니고 부모님도 같이 동조하면서 선택한 길이였다면 저렇게 발빼고 비난할일은 아닐텐데ㅋㅋㅋ
1년 전
글쓴이
원래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미술하자고만 했는데 언니가 미술 그만두면 할거 없고 죽는다고 해서 여태 한거야 대학도 지거국미대 가자 했는데 원서 그쪽에 안넣었고 그거 알아서 막내는 언니편 안들어줘….
1년 전
익인4
그렇구나 이왕 여기까지 온거 어차피 돌이킬수도 없는데 가족끼리 니탓이니 내탓이니 비난하는거 안좋아. 인생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나중에 저 언니 잘풀리면 그때가선 막내랑 아빠가 어떻게하려나..ㅎ
1년 전
익인18
동생 입장에선 억울하지 첫째때문에 지원 제대로 못 받았는데 인생이 억울하지 않겠나. 이건 첫째가 성공해서 보답해야함
1년 전
익인90
쓰니 이 댓글 고정하는게 나을 것 같은뎅...!!
1년 전
익인82
서울대미대아니고 서울에 있는 미대래! 서울대면 오히려 국립이라 괜찮지 아마 사립대 미대갔나봐
1년 전
익인5
그러면 대학 거기 가지말라고 하거나 반만 보태준다고 하던가 본인이 줘놓고 말을 그런 식으로 하지? 유학간다고 알바하는 이유를 알겠다 떠나고 싶겠네
1년 전
익인5
이건 부모님 잘못같음 형제들 사이도 안좋아지고 언니도 상처받는 길임
1년 전
익인6
예술쪽은 원래 가성비 떨어지는데..
현실이지만 듣는 언니입장은 맘이 찢어지겠다 ㅠ
아빠 너무해

1년 전
익인7
타지역에서 서울로 대학 진학 한거같은데 기숙사비랑 생활비 학비까지 아버지가 지원한거면 그렇게 느끼실만두만두 유학갈 돈 본인이 지금 번다해도 유학가서 돈 훨씬 많이 들어갈텐데
1년 전
익인8
22 말은 좀 심하게 하셨지만..
1년 전
익인34
33 형제자매 학비까지 생각하면..
1년 전
익인37
4 손 안 벌릴 수 있을 정도로 벌고 갈 거 아니잖아
1년 전
익인43
5 냉정하게 이게 맞는듯
1년 전
익인51
66 현실적으로 이게 맞음..
1년 전
익인60
77 원한다니 가정환경 감안해서 시켜는 줬겠다만 결과가 성에 차지 않는건 팩트잖오
1년 전
익인68
888
1년 전
익인69
8
1년 전
익인84
10
1년 전
익인92
11
1년 전
익인93
12 따지고보면 동생들이 피해봤다고 할 수도 있는데...
1년 전
익인97
13
1년 전
익인108
14
1년 전
 
익인9
예술이란 분야 자체가 가성비 극악이지
그 어떤 악기를 전공했든 노래를 전공하든 뭐든지 걍 예체능 자체가 그럼 스포츠도 마찬가지
내 주변에도 미술 전공한 애 2명 다 미술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중간중간 알바 많이 함

1년 전
익인10
와 나 솔직히 언니 아닌 다른 자매들 입장에선 너무 싫다….
1년 전
익인10
쓰니가 너무 착하다…
1년 전
익인11
자식한테 가성비..,.슬프고만
1년 전
익인12
난 내가 그런 동생 입장이라 이해 감
언니 유학비용에 돈 다대서 나는 못 감 가고싶어도 원망스러움

1년 전
익인13
난 이해감
1년 전
익인14
말은 심하게 하셨는데 막내가 언니 싫어하는것도 이해감...
물론 미술 하고싶어하는 언니도 이해감ㅜㅜ
아버지도 참다참다 말하신걸수도......ㅜ

1년 전
익인14
쓰니 댓글 보니까 언니가 철이 없네......
1년 전
익인15
동생입장이면 백번 이해....
1년 전
익인16
아빠가 너무할게 뭐 있음 사실인데 뭐 맞말이지
1년 전
익인17
저런 말 하기 전에 애초에 지원을 해주질 말던가... 해주고 왜 뒤에서 딴 말이야... 미대 보내고 뭘 바란 건데?
1년 전
익인18
안보내주면 자살하겠다고 했대
1년 전
익인17
아... 그럼 언니 잘못이 크네. 참 철없다
1년 전
익인18
원래 예술은 가성비 구림... 진짜 집에 돈이 있거나 재능있지 않으면 별로야...
1년 전
익인19
아 어떡하냐 언니 진짜 속상하겠다
1년 전
익인20
언니 유학가서 거기서 취업하는게 맞을듯 내친구도 미술전공인데 파리에서 잘살더라
1년 전
익인21
동생은 그렇게 생각할만두...
언니도 언니대로 노력했는데 정말 서러울테고
진짜 양쪽 다 이해가 감

1년 전
익인22
자식이 투자 수단은 아닌데. 상황을 떠나서 말 너무 심하셨음
1년 전
익인23
원래 예술이 그렇지 뭐 알면서 간길 아닌가
1년 전
익인24
동생이 제일 안타까운데
1년 전
익인24
혼자 지원 다 받았으면서 싫은소리했다고 욕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1년 전
익인25
개상처받을거같은디
다른 표현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가성비 떨어진다고 말하는데… 차라리 다르게 표현하셨어야된다고 생각

1년 전
익인26
맞말이지 ㅋㅋㅋㅋ 지가 자초한 일이구만 안시켜주면 자살한다고 협박해서 했다며
1년 전
익인28
솔직히 지원한 돈이 돈이라..아득바득 우겨서 간거면 아버님도 이해 감. 그리고 동생들이 더 불쌍해. 언니 입장은 솔직히 내가 저렇게 우겨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가네.
1년 전
익인29
사실인데 어떻게 하나 싶긴 함 학비 언니가 벌었어도 아빠 돈 들어갔을 거 아냐 부잣집 아니면 예체능 힘들어 ㅠㅠ
1년 전
익인30
아빠말이 맞지뭐 ..
1년 전
익인31
언니가 좀 철없긴하네 20대 후반에 유학에 투자를 그렇게 많이하셨는데.. 부모님 입장 이해감
진짜 한숨나온다 철이없어도 너무없어... 양심있으면 그렇게까지 부모한테 안바람

1년 전
익인32
쓰니 댓글까지 읽으니깐 가성비 이야기 나올만 하다고 봄
1년 전
익인33
근데 자식에게 가성비따지려면 안낳는게 맞지 뭘해도 자식에게 들인 노력 시간 돈을 보상받기 힘듬
1년 전
익인25
맞지…
1년 전
익인35
아버지가 말씀을 과하게 하신건 맞지만.. 20대 후반까지 자식한테 투자만 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속 뒤집어지긴 해
특히 예체능은 들인 돈 대비 아웃풋 안나오는 분야인데 그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순간 욱하신듯
하고싶은거 하는거 좋지 근데 그거 할 돈 누가 공짜로 주는거 아니잖아ㅜ(학비 생활비 등등 본인이 부담한거 아닌 이상) 거기다 동생이 두명이나 더 있고 부모님이 벌어온 돈으로 생활하는 거 냉정하게 말하면 이제 얼마 안남았어
너무 감성적으로만 살면 안돼 20후반에 그 말 하나 듣고 울고불고 난리날 정도면.. 음 솔직히 너무 여리게 자란듯

1년 전
익인40
222본인도 찔리는 게 있어서 더 과민반응한 듯
1년 전
익인49
3...
1년 전
익인50
444 이말 다 맞음
1년 전
익인37
55 이제 부모님 노후자금 쓰니 결혼자금 털어갈텐데
1년 전
익인65
66.. 이 말이 맞다고 봐 이제 경제적으로 아예 독립해야할텐데 20대 후반에 그러고 있으니
1년 전
익인76
7
1년 전
익인91
88 가성비 떨어진다는 게 부모한테 돈 안준다 이런 뜻이 아니고 걍 지금까지 취업도 안하고 유학갈 생각으로 돈 버는 사실상 취준생이나 마찬가지니까 한말이시지… 심지어 다른 동생들이 희생하면서까지 뒷바라지 받은건데 아직도 저러고 있으니
1년 전
익인98
99
1년 전
 
익인36
아버지가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시긴 한 것 같은데 동생 입장으로 생각하면 동생들은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그런 거 다 누렸으면 아버지 말씀 맞는 것 같음
1년 전
익인38
말이 과하긴 했지만 맞지.. 부모님 돈으로 다닌건데
1년 전
익인39
예술이… 좀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지… ㅠㅠ
그런데 자식 좋아하는 거 이왕 밀어주셨으면 끝까지 마음으로라도 응원해 주셨으면 ㅠㅠㅠ
나도 음악전공이라 가성비 떨어지는건 인정함 ㅠㅠㅠ

1년 전
익인41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재능있었으면 대학에서 벌써 알려지고 공모전이나 프로젝트에서 성공했겠겠지 유학을 뭐때매 가는지 모르겠지만 간다고해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백퍼 자기돈으로 갈것도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상처받을지언정 현실 직시하는게 낫지
1년 전
익인42
나가 천사임
1년 전
익인44
자식한테 가성비 타령ㅋㅋㅋㅋㅋㅋ 안 낳는게 가성비는 최고다 아님?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뭔 가성비 타령이야... 그럼 공대랑 의대 빼고 모든 과 다 폐지하던가
1년 전
익인18
미술 돈 겁나 많이 들어서 그럼... 한 달에 미술학원비가 거의 백단위로 깨져... 내가 다녀봐서 알음 ㅋㅋ... 그리고 그거 지원 안 해주면 자살하겠다고 지 목숨으로 협박하는데 어쩌겠음 부모입장은
1년 전
익인21
철없다
1년 전
익인65
그런 신조가 인생살이에 맞긴말이긴한데 쓰네 언니처럼 다른 동생들 몫까지 뺏어가며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집안 재산 생각 안하고 20대 후반까지 경제적 독립 못하고 저러는건 도가 지나친게 맞아
1년 전
익인60
아니지.
노후부양이랑 평생 걸칠 자식자랑, 늙어서 외롭지 않으려면 낳는게 더 낫지.
(자식 낳는 이유가 이 이유때문 이라는 말은 아님,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 중 일부를 언급한거)
다만 키울 때 얼마냐 드냐 얼마나 보답 받냐에서 가성비나 보상 차이가 나는거고.

1년 전
익인44
ㅋㅋ 가성비 보상 이런거 따질거면 낳으면 안된다고
1년 전
익인60
글킨한데 대부분은 거기까지 생각 안해. 생기니까 낳은거고, 낳았으니 책임지고 기르는거고, 돈+시간 들여 키워냈으니 잘 자라서 보답했음 하는거고 그냥 이러는 듯.
1년 전
익인79
공대랑 의대랑 예술은... 아웃풋부터가 좀 만이 다르지않나
1년 전
익인44
그니깐 아웃풋 좋은 진로로만 애들 키워야 되는거 아니냐는 논리잖아
1년 전
익인79
아 ㅇㅇ 내가 뒷말을 잘못읽음 공대랑 의대 빼고를 못봄
1년 전
 
익인45
나도 20대 후반이고 예체능익인데
언니 입장도 이해가고 쓰니 입장도 이해가

1년 전
익인46
저렇게 말할거면 애초에 지원해준다 하지 말지
1년 전
익인103
자살한다고 협박하는데 ..지원안해줄 수 있나..
1년 전
익인46
힘든 일이지만 그런 행동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했으면 좋았겠지
자살한다고 협박을 했다면 그 협박 내용을 들어줄 게 아니고(상태를
더 악화시키기만 하니까)상담을 먼저 다녀보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었을거라는거야
그리고 어떤 상황이어도 가성비라는 말을 사람한테 쓰는 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 것 같아

1년 전
익인46
화가 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좀 더 존중하는 화법으로 대화해야 내 의사도 상대한테 전달이 되지..
1년 전
익인112
걍 지가 말하고 선택한 업보지 뭐… 먼저 부모님한테 심한말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동생들도 양보해줬는데ㅎ 가성비 어쩌구는 걍 쌤쌤치고 업보라고 생각하면 억울할 것도 없는듯
1년 전
익인47
솔직히 돌려받을려고 투자하면 저말 나올수밖에없지 근데 자식한테 뭐 바라는순간 실망많이 하시더라부모나 자식이나 둘다 힘들어짐 에휴
1년 전
익인48
맞말
1년 전
익인53
예체능하면 불효녀 되기 쉽다고 들었어...
1년 전
익인54
나도 미술하지만..아휴 맞말같음
1년 전
익인10
지원 안해줄수가 없었겠지… 자살한다고 하는 애한테 지원 안해준다고 어떻게 함 ㅋ큐
1년 전
익인55
아빠 심정이 너무 이해가는데ㅠ
언니도 아니까 더 과민반응하는것 같고
쓰니가 눈치본다는거 보니까 쓰니가 착하다ㅠ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06
유학비 벌려고 학원 알바하고 있대
1년 전
익인57
나만 아부지 ㄹㅇ 이해되는건가
1년 전
익인92
나도 이해가
1년 전
익인10
33
1년 전
익인58
20대 후반...이면 저럴수있다고 생각함. 물론 자식앞에서 가성비 이런말하는건 아닌거같긴한데ㅠㅠ 부모님 마음 백번이해감.... 나같아도 동생이면 개빡칠듯 예체능 한두푼 들어가는거도 아니고 ㅠ
1년 전
익인37
쓰니가 착하다 진ㅁ자로...
1년 전
익인59
아니 그럼 애초에 돈 없으니까 미술 시키지를 말든가ㅋㅋ 이제와서? 가성비 떨어진다고? 자식한테 그게 할말인지?
1년 전
익인37
안 보내주면 자살한다 했대
1년 전
익인59
엥.. 와 이건 에바인듯….
1년 전
익인61
그냥 돈으로 보면 모르겠지만 부모입장에서도 내가 진짜 열심히 번 돈으로 내가 사랑하는 자식 하고싶은거 하고싶다고 해서 밑으로 다 쓰고 했는데 계속 취업도 못하고 있고 그러면 얼마나 속이 아니겠어
1년 전
익인61
언니만 자식도 아니고 다른 동생들도 다 똑같은 자식이고 그돈으로 더 괜찮은 생활 할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것들 포기한거잖아 동생들은 안타깝고 이건 언니가 좀 이기적인거같아
1년 전
익인61
지원해주고 왜 이제와서 딴소리냐고 하면 안되는게 어느 부모가 우리자식 잘 안될거 생각하고 밑천 대주냐 잘되겠지 잘 하겠지 생각하고 하는거지 물론 언니가 앞으로 더 잘될수도 있지만 20대 후반인데 그러면 부모님도 많이 기다리신듯
1년 전
익인62
나도 미술하는데 두쪽 다 이해간다..
1년 전
익인63
그냥 언니가 이기적이네
1년 전
익인64
둘 다 이해가는데 울면서 욕하고 그런 건 좀… 내 기준 언니가 더 잘못한 느낌임 ㅜ 물론 가성비라는 표현도 좀 과격하지만
1년 전
익인66
안시켜주면 죽는다고 반 협박식에 사립대 고집해서 가셨으면 솔직히 아버지 이해 됨.. 남은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지거국 간것부터 진짜 이기적인 것 같음...
1년 전
익인67
ㅋㅋㅋ 아니 부모가 자식 지원하는 건 당연한거고 감사한 일이긴 한데 가성비 맞말 이러고 있네
미술 아니라 공부 쪽 재수도 몇년씩 하면 과외비 나가는데 그때도 맞말이라 할거야?
심지어 언니가 본인 유학비도 벌고 있다는데 그럼 나름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건데 뭐가 이기적임 도대체 ㅋㅋ 인터넷이라고 말 막하지말자

1년 전
익인103
지원안해주면 자살한다고 협박한거
1년 전
익인112
동생들도 언니때문에 지거국갔대고 자살드립쳐서 그런듯ㅜㅜ 잘안되는 모양인데 피해보는 가족들이 넘 많으니까 이기적이라는 반응도 이해돼ㅠㅠ
1년 전
익인70
언니가 많이 힘든가보네ㅠㅠ
1년 전
익인71
예술계열은 가성비 따지면 못하는데… 나도 절대음감인데 부모님이 투자비용에 비해 될 수 있는 직업이 너무 국한되어있다고 말려서 결국 공부로 대학가고 직장가짐… 예술계통은 진짜 성공한 극소수 빼고는 가성비 뽑을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함 아부지가 가성비 뽑을 기대를 하셨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어려운 분야
1년 전
익인73
나도 예체능전공햇지만 예체능은 가성비 진짜안조음 ㅋㅋㅋ ㅠㅠ 긍데 쓰니 넘 착하다 ㅠ
1년 전
익인74
예체능은 자녀가 셋이면 저런 소리 들을 수밖에 없는거같음 나도 예체능 전공
1년 전
익인74
그래도 서울대 미대면 본인도 투자받는 만큼 노력 많이했을거고 나중에 그 이상으로 갚을 수 있어
1년 전
익인75
가성비 따질거면 애를 왜 낳았어… 미술 투자대비 돈 못 버는걸로 유명한데 처음부터 지원해주지 말건가 언니도 안타깝고 동생들이 제일 안타깝네… 지원도 잘 못 받고 ㅠㅠㅠ 쓰니 너무 착하다
1년 전
익인10
중학생때까지만 하자고 말하셨는데 언니가 지원 안해주면 자살하겠다고 했다는데 ㅜ
1년 전
익인75
이미 미술 시작하고 애정도 생겼는데 그만두기 쉽지 않지 자살로 협박한 건 어이없고 왜 저러나 싶은데 난 아이가 하고 싶다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면 끝까지 지원해줄 거 아닌 이상 처음부터 못 하게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하여튼 자살로 협박하는 거 진짜 별로다… 듣는 부모 입장은 억장이 무너지지
1년 전
익인77
솔직히 다른 자식까지 피해본거면 맞는말 하신거임 대학으로 내 미래가 결정될수있는건데 언니때문에 원하는곳 못간거면 억울하지...
1년 전
익인78
예중 예고 예대 나왔지만 예술은 애매한 재능이 나를 갉아먹음 심지어 돈이없다? 주변사람들도 임듬
1년 전
익인79
와 솔직히 맞말아님? 미대 졸업하고 20대 후반인데 그럼 취업도 못하고 학원알바중이란거잖아... 난 막내라 그런가 막내 입장에서 이입하게 되네 막내가 너무 불쌍함 언니는 이미 좋은대학 보내줘놓고 나는 언니 지원하느라 돈없어서 내가 가고싶은곳 못갔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막내 입장에선 언니가 막내 인생 앞길 막은거나 다름없음 개미울듯...
1년 전
익인80
이십대 후반에 본인 전공 가성비 떨어진다는 말 듣고 우는거 내가 가족이었음 속 터져서 그냥은 못봄
1년 전
익인80
취업해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알바로 돈 벌어서 준비 중이라는데 어느 부모가 욱하지 않음
1년 전
익인81
저렇게 말씀하실거면 자식을 왜 낳았을까
1년 전
익인83
근데 맞말이긴 한데 열심히 돈버는 자식한테 저 말은 좀 ㅠㅠㅠㅠ 좋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았ㄹ을까 본인도 힘들텐데
1년 전
익인83
우리집도 막내가 서울에 있는 사립대 중 예체능 전공이라 돈 진짜 많이 들어가는데도 동생한테 그런 말 안하거든 ㅠ 응원해줄 사람 가족밖에 없는데 가성비란 말은 진짜 상처일 것 같아
1년 전
익인83
아이고 글쓰니 댓 이제봤는데 좀... 당황스런 상황이긴 하네... 다른 가족들 입장에서 속터질만도 하네ㅠㅠㅠ어렵다
1년 전
익인85
부모님이 말리는데 본인이 하겠다 한거면 이해 가능한데 아니면.. 잘 모르겠다 자기 꿈 찾고 하고싶은 일 하자고 부모님이든 뭐든 지원을 받았으면 할 수도 있는 말이긴 한데 심정은 또 이해 가
1년 전
익인86
언니 좀 이기적이다.. 집안이 넉넉한데 그런 말 하면 서운하기라도하지 결국 부족한 형편에 본인은 하고싶은 거 다 했잖아 동생들은 지원도 못 받고 희생했는데.. 울 거면 동생들이 울어야지 나라면 짜증남
1년 전
익인87
20대 후반이 에반데..
1년 전
익인88
안보내주면 자살하겠다고 했으면서 가성비 한 마디에 화를 낸다고??
1년 전
익인10
22 ㄹㅇ 자살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 억장이 얼마나 무너지셨을까….
1년 전
익인92
33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91
44 ㅋㅋㅋ
1년 전
익인79
555 자기가 한 말은 막말 아니고 절박한 말이고 ㅋㅋㅋ 부모가 그걸로 쓴소리 하는 건 막말이 되는 건가 ㅋㅋㅋ
1년 전
익인103
66 무슨 자식들 낳지 말아야하느니 그럼 왜 지원해줬냐느니 이상한소리만하는애들 ㄹㅇ 이해안되네
1년 전
 
익인84
넉넉한 형편아닌데 스물 후반까지 자리 못 잡고 있으면 답답하지..
1년 전
익인94
ㄹㅇ 자기만 자식 아니잖아 부모 입장에선 자식한테 골고루 투자하고 싶은게 맞지 20 후반이라며 그럼 부모도 늙어서 한계점 보일텐데 아웃풋도 없으면 어떡함
게다가 자기 목숨 인질삼아서 계속 요구하는게 이름만 자식이지 하는짓은 테러리스트 아니면 뭐냐

부모님이 솔직히 돈 많아서 큰 부담 아닌 집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유학? 꿈도 못꾸고 중산층정도 되어도 유학한 번 보내면 집안 기둥 젠가뽑히듯 흔들리는거 사실인데 철없이 요구하는건 좀 오바인듯
“엥? 유학한다고 그렇게 집 안무너진다”고 말하려는 사람들 있으면 축하한다 부럽다

1년 전
익인103
이미 부모님 노후자금 다 빼먹었을거고 나중에 부모님이 도와달라고 했을때 장담하는데 좋은소리 나올일 없다 ㄹㅇ
1년 전
익인94
분명 도와달라하면 “가성비 안나오는 딸 도움은 받고싶은가봐?” 식으로 나옴
1년 전
익인103
앞으로 잘되더라도 '본인'이 알바해서 번 돈으로 유학해서 잘된거라고 100% 생각할거임 진짜 안봐도 너무 뻔함
1년 전
익인95
차라리 학원 알바가 아니라 선생님이었다면 그래도 그 말 한 아버지가 나쁘다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20대 후반에 취업한적도 없이 알바로 유학비 벌면 아버지 입장이 이해가 감
유학가서 본인이 벌다가 안된다 싶으면 또 가족에게 기댈건데 그때는 그 돈 누가댈건데? 아버지? 어머니? 아님 동생들? 현실적으로 봤을땐 맞는말이지
유학 다녀와서는 취직 생각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면 평생 누군가는 돈을 대줘야한다는 말임

1년 전
익인103
알바로 막말로 유학비 버는거지 예체능 아닌 문과도 학비만 최소 1000이상인데 부모님 손 안벌릴 수 가 없음 진짜 누가봐도 철이 없는거
1년 전
익인91
언니 철없어보임
1년 전
익인91
자기 돈도 아니면서 ㅋㅋ
1년 전
익인96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한게 더 말이 심하구만 뭐...
1년 전
익인99
언니 철없다
1년 전
익인100
맞긴하지... 그렇게 여유롭지 않은 형편에 지원해준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부담이 크겠어
단어 선택은 쎄지만 솔직히 맞말이긴해

1년 전
익인101
재능 있었으면 진작에 직업 그쪽으로 잡았을 걸.. 재능 없어도 하고 싶으면 자기가 벌어서 하던가...
1년 전
익인104
안타깝네ㅜㅜ
아버님 입장도 이해해 어느정도 지원을 해줬고 더이상 지원 어려운 상황이면 본인도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하긴 해야해ㅜㅜ 알바만 계속 하니까 답답하긴 하시지
어느정도 모아서 유학 가도 돈 부족해지면 결국 부모님께 손 벌릴수도 있고
유학 다녀와서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또 이도저도 아니면 어린 친구들한테 밀려서 또 취업하기도 더 힘들어질꺼고 결국 그럼 결혼할때 결혼자금도 손벌릴껄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해주시는것도 맞는듯 ㅜㅜ

언니도 엄청 답답하고 속상해하는 마음 이해됨 ㅠㅠㅠ 유학을 꼭 가야한다면 빡쎄게 더 돈 벌어서 가족들한테 간절함을 보여줘야할듯

1년 전
익인105
저 말 한 번에 무너지는 거 보니 언니도 속앓이 어지간히 한 것 같네 앞길은 제일 잘 알면서도 오랜시간 미술을 하고 있었으니까... 오래 끌고 온 만큼 놓기도 무섭겠지만 저렇게라도 말을 해주는 부모님 곁에선 정말 현실을 직시하는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본인 때문에 동생은 한참 앞서 선택지가 사라졌으니
1년 전
익인107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하지...예체능 전공은
돈 많이 들어가는거에 비해 아웃풋이...

1년 전
익인110
아버지가 맞는말 하셨네
1년 전
익인111
맞는말하신거같은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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