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다른 친구는 그냥 회사 다니고 친구는 3교대 하는 직업이라서 밤에도 종종 근무하는데 맨날 근무하는 밤만 되면 자기 일하는 사진 보내면서 힘들다고 너네는 쉬어서 좋겠다고 징징거려 아니 나도 너 쉴때 일하고 온건데.. 처음에는 그래 야간 근무 힘들겠다 했는데 무슨 우리는 잘 놀고 쉬면서 돈받는 애들처럼 말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자기가 다 하는것 마냥구니까 이젠 밤에 근무 힘들다고 사진 보내도 걍 읽고 씹게 된다.. 언제까지 저럴까 내가 같은 직종이 아니라 저 마음을 이해 못하는걸까? 뭐 하면 너넨 부럽다 앉아서 일하는게 얼마나 편한건데.. 나는 오늘도~ 이러는데 나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고생하다 오면 저 말 그냥 곧이곧대로 나 부러워하는거라고는 못듣겠어 지금도 자기 일 힘들다고 카톡 왔는데 나랑 다른 친구랑 답장도 안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