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마이키가 겁나 집착하는 댓망

모든 걸 다 내려놓으려고 했을 때 닝이 ㄹㅇ 천사처럼 마이키 안 죽게 옆에서 지켜봐주고 돌봐주는? 물론 드림주도 당연히 마이키 좋아하니까 그렇게 해준 거고

마이키는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드림주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어버린 거야.

진짜 닝이 제 옆에서 떠나면 바로 목숨 끊을 수 있을 것 마냥,,,, 

암튼 그래서 마이키가 닝 거어어어어업나게 사랑하는 그런 댓망,,, 그래서 집착 오지게 하는 댓망....... (범천 마이키는 자칫하다 닝도 죽일 거 같아서 패쓰,,,,)

더 자세한 설정 원하는 거 있음 언제든 오케이!!!! (사귀는 사이인지 안 사귀는 사이인지는 닝이 정해주세용)

오늘 5시쯤 잘 거니까 그때까지 집착 받아주실 닝 있나요~?

[글쓴닝겐]

갑자기 빨리 일어나야 될 일이 생겨서 지금 자러 갑니다ㅠㅠㅠㅠㅠ 오늘 낮에 다시 이어갈게요!!!

[닝겐1]

헐

[닝겐1]

동갑내기 소꿉친구에서 연인 사이가 된 상황 괜찮으실까요! 여태 마이키가 해온 질투라고는 귀여운 투정이 다라서(간신히 참는 중) 마이키가 진짜 화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버린 닝... 결국 이불 안에 마네킹 넣어놓고 바람피운 척하다가 마이키한테 호되게 혼나고 화 풀어주는 상황 어떠신가요?

[글쓴닝겐]

좋아요!!!!!

[닝겐1]

헉 그럼 라인에서 지문 넘어가는 것 괜찮으신가요? 제가 선라인 하겠습니다!🥰

[글쓴닝겐]

네 조하여!

[닝겐1]

글쓴이에게
센세 짱이에요😭
-

마이 마이키!
지금 뭐 해?
나는 만지로 생각 중

[글쓴닝겐]

1에게
나도 너 생각해
보고싶어

[닝겐1]

글쓴이에게
ㅎㅎㅎ아으 귀여워
나도 엄청 보고 싶지만
오늘 집회 있다 그랬지?
너 따라나갈 걸 그랬다 그치

[글쓴닝겐]

1에게
안 돼
집에 가둬놓고 싶은 거
참는 거야
다른 놈들이 너 보는 거 *같아

[닝겐1]

글쓴이에게
왜!!!!!
나도 도만 총장의 깔이 된 기분을 좀 느껴보자
그리고 뭐 같다고?
아주 귀여운 거 믿고 험한 말 막 쓰지 어?
다시 말해보세요 만지로 군

[글쓴닝겐]

1에게
..다른 사람이 너 보는 거
생각만 해도 싫어
나 화날 거 같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러면 만지로 옷 덮어쓰고 가면?
그것도 안 돼?

[글쓴닝겐]

1에게
그만
나 진짜 화나
나만 보고 싶어 너는

[닝겐1]

글쓴이에게
내 남자친구는 욕심쟁이
나중엔 데이트도 실내에서만 하자 그러겠다?
난 길거리 와플... 포기 못하니까
아무리 만지로라도 그건 안 돼

[글쓴닝겐]

1에게
와플은 내가 백개도 사다줄 수 있어
내가 욕심 내는 거 싫어?

[닝겐1]

글쓴이에게
와플 백 개도 좋지만
난 와플 먹으면서 너랑 같이 걷는 그 감성이 좋은 거야
그래도 제일 좋은 건 너니까
너라면 다 좋아!
오늘 집회 언제 끝나?

[글쓴닝겐]

1에게
아직 시작 안 했어
끝나면 바로 갈 거야
뭐 먹고 싶은 거 있음 남겨놔

[닝겐1]

글쓴이에게
마치면 내가 데리러 갈까?
내 애마인 세발자전거 타고 ㅋ
남장도 하고 갈게
라고 말해도 분명 안 된다 그러겠지? 농담이야 농담

[글쓴닝겐]

1에게
응 안 되는 거 알고 있네
기다려
아니
기다려줘
보고 싶은 만큼 빨리 갈 거야

[닝겐1]

글쓴이에게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대신에 칭찬 많이 해주기
사랑해! [13:58]

남자친구 갔어 빨리 와 [14:02]

-
바로 지문으로 넘어가셔두 좋고 라인으로 좀 더 변명하다가 넘어가도 좋습니당! 센세 편하신대로 받아주세요🥰

[글쓴닝겐]

1에게
"?"

(네가 보낸 라인을 제자리에 서서 3분 동안 멍하니 읽었지만, 또 다른 라인이 오거나 그 뒤 어떠한 해명도 없는 걸로 보아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 오백퍼 맞는 거 같아 걸쳐 입은 도만복을 벗어번지고선)

"야 오늘 집회 해산이다"

"왜 무슨 일인데."

(다른 사람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저 미 친 듯이 곧장 집으로 향하는)

[닝겐1]

글쓴이에게
(당장이라도 너한테 전화를 걸고 속았지! 놀래켜주고 싶었지만 꾹 참고 길에서 주워왔던 마네킹을 침대에 눕혀. 다리만 보이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얌전히 마네킹과 나란히 누워 의미 없이 핸드폰 화면을 껐다 켜며)

"...쫌 불안하다."

(만지로는 라인을 보낼까? 아니면 전화? 제가 생각해도 도를 넘을대로 넘은 장난이라 몸을 오소소 떨어. 왠지 모를 한기에 이불을 폭 덮어쓰고는 네 반응을 상상하는)

[닝겐2]

헐

[닝겐2]

와 미쳓ㄱ다 설정 와: 와ㅏ바로 선지문 날리면 되는 건가요?

[글쓴닝겐]

더 원하는 설정 있는 지랑 좀만 자세하게 정하고 들어갑시당!

[닝겐2]

그럼 사귀지 않는 사이로 나이는 닝이 세 살 더 연상! 닝은 마이키네 옆 집에 사는데, 요즘 따라 느껴지는 묘한 기시감에 마이키와 조금 거리를 두려고 하는 거죠. 그렇게 뜨문뜨문 지내다 닝이 소개팅을 하고 조금 늦게 집에 들어오는데 마이키가 닝 현관문 앞에 쪼그려 앉아 있는 거죠. 여기서 뭐하냐고 묻자 열쇠를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닝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는.. 요런 거 괜찮을까요?! 막 마이키가 닝 끌어다가 목덜미에 얼굴 묻더니 남자 향수 난다고, 남자 만났어? 라능 것도 보고 싶어요,, 센세,,🥹

[글쓴닝겐]

아,,,,,,,,,,,,불막 달아버리고 싶을만큼 좋아요

[닝겐2]

글쓴이에게
🤦🏻‍♀️,,, 불맠도 너무 좋지만 그 넘어갈 듯 말 듯 한 그 아슬아슬한 텐션도 난 너무 좋다 입니다,, 좋아하신다니 다행이에요 ㅠ.ㅠ 그럼 지문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해요🫶🏻
-

(썩 괜찮았던 만남이었기에 기분 좋게 애프터 신청을 받아들이곤 집으로 향해. 당장 주말에 입을 옷을 고민하며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 동안에도 라인을 주고받는데 여념이 없어. 어느덧 도착한 층수에 여전히 핸드폰을 바라보며 걸어가던 중,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웅크려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해) … 만지로? (무릎을 세워 그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었음에도 얼핏 보이는 금색의 머리카락을 발견했기에 너임을 눈치채. 곧바로 너를 따라 쪼그려 앉아 네 어깨를 살살 흔들어보는) 여기서 뭐 해, 집에 안 들어가고. 응?

[글쓴닝겐]

2에게
(원래 이 시간에는 집에 있어야 하는데, 왜 오늘은 없는 건지 걱정도 되고 보고 싶었기에 무작정 집 앞에서 기다리다 생각에 잠기는, '보고싶다 보고싶어 언제 오는 거야 보고싶어')

여기서 뭐 해, 집에 안 들어가고. 응?

"……."

(고개를 들어 내가 그토록 찾던 너를 바라보자 굳어있는 마음이 풀리는 거 같아 너의 손목을 살며시 잡는)

"나 열쇠 잃어버렸어."

집 못 들어가

[닝겐2]

글쓴이에게
(붙잡힌 손목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자 저도 모르게 몸을 흠칫 떨고 말아. … 도대체 언제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아니, 애초에 기다리고 있었다는 게 맞는 표현일까. 요 근래 네게서 느낀 묘한 기시감 때문인지 쓸데없는 의심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자 애써 머릿속을 환기시키며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힘을 실어 너를 일으키는)

“그럼 전화를 하지, 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제 힘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나는 너를 잠시 옆으로 밀어두곤 열쇠를 끼워 맞춰. 곧바로 현관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선 뒤, 부엌으로 향해 물 한 잔을 따르는)

“물부터 마셔. 너 목 갈라졌다.”

[글쓴닝겐]

2에게
"……."

(물 따르는 네 뒤에 가만히 서있다 머그잔을 건네자 벌어진 팔 사이로 널 끌어안는, 널 끌어안으면 풍겨오는 특유의 향기 너무 그리워 목덜미에 얼굴을 푹 하고 묻어버리는.)

"…다른 냄새 나."

(내가 그리워하던 향기와 다른 향기가 풍겨지는 거 같아 잠시 미간을 찌푸리다 네 얼굴을 그대로 쳐다보는 네가 무슨 말을 할지 입을 열기도 전에 이미 불안해져오는)

[닝겐2]

글쓴이에게
(이렇게 노골적이게 안아본 건 네가 어렸을 때 이후론 처음인 것 같은데. 사실상 너를 안았다기보단 안겼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저보다 훌쩍 커버린 네 체형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자 몸을 뻣뻣하게 굳혀. 그러다 문득 다른 향이 난다는 네 말이 조금 의아해 고개를 갸웃댔다가도 이내 작은 탄성을 내뱉어)

“… 아까 가게에서 향수 시향 해봤었거든. 꽤 괜찮지 않아?”

(왜일까,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내뱉게 되는 건. 목덜미에 남은 잔향은 분명 그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안 베인 향수였을 터.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왜인지 사실대로 말하면 안 될 것만 같아 거짓말을 내뱉고 말아)

“그나저나 배는 안 고파? 뭐라도 시켜 먹을까.”

[닝겐3]

헐

[닝겐3]

ㅋㅋㅋㅋㅋㅋㅋㅋ집착 너무 조아.... 안 사귀는 사이로 가고 싶어요..... 옆집 누나같은 그런?!?!?!

[닝겐3]

앗 센세센세 혹시 닝이랑 마이키랑 소꿉친구로!!!! 고등학교는 서로 다르고 집은 옆집이지만 근래 들어서 연락을 피하는데! 이유가 학교에서 묘하게 썸타는 남자가 생겨서 들키지 않으려 피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닝은 이 썸이 잘 되었으면 해서 최대한 잘 보이고 싶고, 또 마이키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온갖 수를 써서 헤어지라고 할까봐 조심조심했는데... 주말에 바쁘다고 별별 핑계대면서 시간 안된다고 했는데 하필! 카페에서 그 남자애랑 수다떠는 걸 마이키한테 들킨! 상황 어떠실까요?!

[글쓴닝겐]

헉헉헉 학학학 좋아요

[닝겐3]

헉헉헉 학학학 그럼 라인에서 지문 넘어가는 것도 괜찮으실까여?!

[글쓴닝겐]

3에게
네네!

[닝겐3]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카페에 있는데 마이키한테 전화와서 부모님이랑 밥먹는 중이라고 둘러대는 걸로 시작할게요❤️
-

아
미안
지금 전화 못 받아!
엄마아빠랑 밥 먹는 중!

[글쓴닝겐]

3에게
너 부모님이랑 밥 먹어도
내 전화는 받잖아

[닝겐3]

글쓴이에게
오늘은 하실 말씀이 좀 있나 봐
나중에 내가 연락할 거니까
응?

[글쓴닝겐]

3에게
나중에 언제
지금
목소리 듣고싶은데

[닝겐3]

글쓴이에게
이따 밤에 연락할게
오늘은 나 바빠
응?
왜 이렇게 어린애처럼 굴어

[글쓴닝겐]

3에게
밤까지 못 기다려
지금 받아

[닝겐3]

글쓴이에게
기다려
나 지금 바쁘다고 했잖아
만지로 그만 좀 걸어
나 바쁘다니까...

[글쓴닝겐]

3에게
너 이렇게까지 연락 안 받은 적 없잖아
뭐하자는 건데
부모님이랑 있는 건 맞고?

[닝겐3]

글쓴이에게
부모님이랑 있다니까?
오늘은 진짜 안된다니까
이따 밤에 전화한다고 했잖아
나 못 믿어?

[글쓴닝겐]

3에게
지금은
못 믿어

[닝겐3]

글쓴이에게
왜 못 믿어
자꾸 못 믿으면 나 오늘 전화 안 해
안 받아

[글쓴닝겐]

3에게
그럼 내가 너 찾아

[닝겐3]

글쓴이에게
찾아보든가
집이라니까 자꾸 왜 그래

[글쓴닝겐]

3에게
내가 지금 네 집 앞인데.

[닝겐3]

글쓴이에게
...
아
외식 나왔어 외식
다같이 밖에서 먹으려고!

[글쓴닝겐]

3에게
?야
전화 받아
진짜 빡치니까

[닝겐3]

글쓴이에게
그만
그만 좀 걸어
확 차단한다?

[글쓴닝겐]

3에게
기다려
찾는다

[닝겐3]

글쓴이에게
하
찾든가
나 우리 동네 아니니까

[닝겐4]

헉

[닝겐4]

미쳤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닝겐4]

사귀는 사이로 닝이 대학에 간다거나 취직을 해서(아건 마이키 나이에 맞출게용) 환경이 바뀌니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주변에 새로운 사람들이랑 약속이 생겨서 심기가 불편한 마이키 될까여???

[글쓴닝겐]

네네네네!!

[닝겐4]

그럼 일단 라인으로 시작할게요! 닝이 대학 들어간 걸로 할게요!! 닝은 좀 둔해서 마이키가 자기한테 심하게 집착하는 줄 모르는 걸로용
-

만지로
이번주에 오티랑 신입생 환영회 있대!
우리 주말에는 보기 힘들 거 같은데...?ㅠㅠ

[글쓴닝겐]

4에게
안 가면 되잖아

[닝겐4]

글쓴이에게
... 응?
신입생들은 대부분 가야 하는 거 아니야?
나만 안 갔다가 친구 안 생기면 어떡해...

[글쓴닝겐]

4에게
친구가
왜 필요해

[닝겐4]

글쓴이에게
나 친구 없자나...ㅎㅎ
그니까 대학 들어가면 친구 많이 사귀는 게 내 목표야!
물론 나한테 1순위는 만지로지만!ㅎㅎ

[글쓴닝겐]

4에게
안 돼
남자도 있을 거잖아
가지 마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어차피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면 되잖아...!
아 알겠다ㅎㅎ
만지로 지금 질투하는 거야?
귀여워ㅎㅎ
근데 걱정하는 일 없을 텐데!
진짜루!

[글쓴닝겐]

4에게
네가 아무리 그래도
선 넘는 놈들은 꼭 있어
가지 마
나 화날 거 같아

[닝겐4]

글쓴이에게
... 응?
만지로 지금 장난하는 게 아니라
진심인 거였어?
아...ㅠㅠ
그럼 오티는 안 갈 테니까 환영회만 갈까?

[글쓴닝겐]

4에게
아니
나랑 있어줘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나 학교 행사 하나는 가고 싶어ㅜㅜ
만지로는 내가 막 학교 다니는데 친구도 없고 그랬으면 좋겠어?
고등학생 때까지는 만지로가 있었는데 대학은 다르잖아...

[글쓴닝겐]

4에게
어
너한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닝겐4]

글쓴이에게
... 정말?
뭐야 너무해애
만지로는 친구 많잖아
나는 학교에서도 만지로랑 있어서 친구 하나도 못 사귀었는데!

[글쓴닝겐]

4에게
내가 네 옆에 평생 있을 거라
괜찮아

[닝겐4]

글쓴이에게
에이ㅎㅎ
만지로 사람 마음처럼 쉽게 흔들리는 게 없는데
어떻게 확신해~
나중에 권태기라도 오면 어쩌려구

[글쓴닝겐]

4에게
그럼 나 떠날 거야?
나 버릴거야?

[닝겐4]

글쓴이에게
왜애ㅋㅋㅋ
내가 나중에 권태기 와서
만지로한테 멀어지려고 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섭게 물어봐ㅎㅎ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헐쟁이들

[닝겐1]

내 반응속도 아주 칭찬해...

[닝겐5]

하 조앙

[닝겐5]

센세 전 마이키를 좋아해서 거리두는 상황! 마이키는 무려 그 도만의 총장이니까 걸리적거리는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아서 짝사랑은 접어야지 하구 멀리하는데 마이키는 그거 맘에 안 들어서 집착하는!

[글쓴닝겐]

좋아요.....................ㅜㅜㅜ

[닝겐5]

라인 지문 뭐가 더 편하세요! 닝블타치들 많으니까 라인으로 갈까요~?

[글쓴닝겐]

네!! 선라인 주세요!

[닝겐5]

글쓴이에게
❣️
-
마이키
오늘부턴 같이 점심
못 먹을 것 같아
미안해

[글쓴닝겐]

5에게
나는 같이 먹고싶은데

[닝겐5]

글쓴이에게
미안미안
근데 마이키
나 말고도
같이 점심 먹을 사람
많으니까
외롭진 않을 거야

[글쓴닝겐]

5에게
외로워
난 너랑 같이 먹고싶어

[닝겐6]

저ㅓ저저저ㅓ

[닝겐6]

앗 저도 된다면..! 닝이 한국 혼혈에 좀 사는 집인데 일본에서 학교 마치고 한국 들어가기로 했다가 마이키 만나고 계속 뻐팅기는 바람에 집안에서 이제 슬슬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이번에도 안 오면 직접 데려오고 선자리까지 잡아버리겠다 으름장을 놓은 상황.. 닝은 어쩔 수 없이 좀 다녀오겠다 설명해주는데 마이키는 납득 못 하는 걸로 괜찮을까요? 😌 확실하게 관계를 정의하진 않았지만 서로 애정표현은 하는 느낌으로다가ㅎㅎㅎ

[글쓴닝겐]

좋아요ㅜㅜㅜㅜㅜ

[닝겐6]

꺆 😘 그럼 일단 마이키랑 대면하면 말릴 것 같아서 라인으로 각재는 닝으로 해볼게요ㅎㅎ
-

만지로 뭐해?
음
나 할 말 있는데
바빠??

[글쓴닝겐]

아니
집이야 왜

[닝겐6]

글쓴이에게
그
씻거나 해야 하지는 않고?
말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자기 전에 하려고 했던 거라..
할 일 더 없어..?

[글쓴닝겐]

6에게
뭔데
지금 너한테 갈게

[닝겐6]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만지로 안 와도 돼
그게 아니라
진짜 별 거 아니니까 그대로 있어
아 그러지 말고 일단 침대에 누워봐
그럼 말할게
알았지? 지금 눕고있지?

[글쓴닝겐]

6에게
지금 가고 있으니까
만나서 얘기해

[닝겐6]

글쓴이에게
아니야 만지로
진짜 안 와도 돼
내가 너무 뜸 들인 게 잘못이다 그치?
어 그니까
일단 진정해봐ㅜㅜㅜ
오지말고
어차피 내일 얼굴 보잖아 응?

[글쓴닝겐]

6에게
자꾸 말 돌리는 거
화나려고 해
무슨 일 있어서 그런 거면 지금 바로 전화 받아

[닝겐6]

글쓴이에게
아니 그런 거 아니야 진짜
그럼 일단 차분히 들어줘 응?
진짜 별 일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 잠깐 한국 들어오라는데
계속 미뤘더니 이번에 좀 화나신 거 같아서ㅜ
잠깐만 갔다와야 할 것 같은데 만지로 싫어하는 거 아니까
2주 정도만.. 빨리 갔다올까 하고..ㅠ

[글쓴닝겐]

6에게
부모님?
한국?
2주?

[닝겐6]

글쓴이에게
응…
졸업했으니까 한 번은 보러 가는 게 맞기도 하고..?
근데 진짜 길게 잡아서 2주야!
최대한 빨리 올 거니까 진짜 조금만 기다리면 돼
맨날 연락도 할 거니까 걱정 안 해도 될 거야!

[글쓴닝겐]

6에게
연락 하는 거랑
얼굴 보며 만날 수 있는 거랑
다르잖아

[닝겐6]

글쓴이에게
그건 그렇긴 한데..
그래도 그것만으로 끝나는 게 어디야 응?
의외로 금방 지나갈 지도 몰라!
이번에 안 가서 진짜 큰일 나는 것보단..ㅠ
갑자기 결혼하는 것보단 낫잖아 그치

[글쓴닝겐]

6에게
무슨 결혼
갑자기 무슨 큰일

[닝겐6]

글쓴이에게
아 그게
이번에도 나 한국 안 들어오면 직접 데리러 오겠다고 해가지고..
바로 선자리 잡겠다고도 하고…
계속 얼굴도 안 비출 거면 결혼해서 나가 살라고 하는데 진짜 화나신 것 같아서ㅠ
그니까 나 얼른 갔다올게 어?
연락도 자주 할 테니까 당분간만 밥 잘 먹고 있으면 금방 돌아올 거야!

[글쓴닝겐]

6에게
지금 집으로 간다

[닝겐6]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늦었으니까 내일 보자
만지로 잘 시간이잖아
그래도 오늘 연락 온 거라 내일 말하기도 뭐해서 바로 알려준 건데 나 잘했지
그니까 내일 마저 얘기하자
아직 조금 시간 있어서 당장 출국은 안 할 거야
내일도 얘기할 시간 있어 충분히ㅎㅎ..

[닝겐7]

헐 대박 ㅠㅠ

[글쓴닝겐]

1시에 시작할게요!! 더 원하시는 구체적인 설정 좀만 생각하고 계시면 호다닥 올게여!! -

[닝겐8]

헐 센세 자리 비면 불러주세요... ㅠㅠ

[닝겐9]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닝겐10]

ㅠㅠ

[글쓴닝겐]

갑자기 빨리 일어나야 될 일이 생겨서 지금 자러 갑니다ㅠㅠㅠㅠㅠ 오늘 낮에 다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