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연뮤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비어있음)
설정 방법
자주 가는 메뉴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만화/애니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전/전)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l
검색 옵션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연관 메뉴
서브컬쳐
글잡담 N
소설
짱구
이누야샤
신
붕괴: 스타레..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잡담
BL
GL
HL
드림
성우
망상
초록글
드림
🏐 키스 짧은 글 써줄게
31
l
만화/애니
새 글 (W)
4
1년 전
l
조회
5202
l
4
캐 이름이랑 소재 적어줘! 예를 들자면 캐 이름/장마 요렇게
추천
4
4
4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러시아 대학을 수석졸업한 47살 한국인 농부.jpg
이슈
이거 편의점에서 보이면 꼭 사먹으셈
일상 · 2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2023데뷔 남돌 최근앨범 초동
연예 · 3명 보는 중
조승연 장하오 좋아하는데 신기해
연예 · 4명 보는 중
오늘 퍼스널컬러 가서 이 쿠션을 바르고 왔는데 진짜 내가 이걸 발라도 될까..?
일상 · 26명 보는 중
나인우 영어이름
이슈 · 1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얘 진짜 개이쁘다........
일상 · 10명 보는 중
앨범 이뻐서 산거 처음이야
연예
모자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이야...
일상 · 42명 보는 중
와 미친거아니야? 이거 원래 이렇게 비싸????
일상
광고
파워링크
안산 매국노 피해자라는 사장님 입장문 지금 새로 올라옴
연예 · 2명 보는 중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이 스탠드톡 진짜 별로니,,,
일상 · 17명 보는 중
닝겐1
쿠니미/옥상
1년 전
글쓴닝겐
옥상에 올라왔더니 전 남자친구가 있었다.
시종일관 나른하게 풀린 눈매에 느리게 굴러가는 검은 눈동자. 그 무기력함 안에 내 모습이 담길 때 얼마나 흥분에 떨었는지 모른다. 세상 어느 누구 하나 관심 갖지 않으면서, 내가 그 눈동자 안에 있을 때에면 오직 나에게만 신경을 쓰는 것이 보여서.
지금도 같은 상황이었다. 그 애의 시커먼 눈동자 안에는 오직 나만이 담겨 있었고,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다만 그것이 우리가 헤어지고 난 상황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
그때도 그랬다. 지금처럼 누구 하나 먼저 입을 열지 않았고, 곪아 터진 속은 상대에게 설명을 듣지 못한 것이 쌓여 저려만 왔던. 내가 입을 달싹이며 그 애를 쳐다봤다.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하는 나와는 다르게 여전히 태평한 얼굴. 잔잔한 호수같은 얼굴.
내가 그것에 자존심이 상했다. 우리가 헤어진 이유도 이러한 것이었는데 말이다. 내가 얼굴을 구기며 다리를 움직인다. 뻥 뚫린 옥상에서 내리쬐는 햇빛은 빌어먹게도 뜨거웠고, 불어오는 바람은 숨이 막힐 정도로 텁텁했다. 쾅, 옥상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려던 그때,
"나 봐."
내 손이 잡혔다. 저와는 달리 긴장 하나, 떨림 하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애의 손은 축축했다. 차가웠다. 그 감촉에 놀란 내가 홱 고개를 돌리자 아까의 나처럼 할 말을 고르듯 제 입술을 잘근 잘근 씹는 쿠니미의 얼굴이 보인다. 그러면서도 눈에 담고 있는 것은 나여서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뒤 돌지 마."
"......"
"나 보고 얼굴 구기지 마."
"쿠니미,"
훅, 그 애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잔뜩 풀이 죽은 강아지마냥 나른하게 풀린 눈매는 축 쳐져서는 자꾸만 내 마음을 간지럽혔다. 곱게 펴진 이마에 몇 가닥 금이 가고,
"내가 싫어?"
그 애의 높은 콧대와 내 콧대가 맞닿고,
"그거 아니잖아."
그 애의 도톰한 입술과 내 입술이 맞닿고,
"그런데 왜 나랑 헤어졌어?"
닫힌 내 입술 사이로 붉은 혀가 가르고 들어온다. 당황해서 몸을 뒤로 물리니 쿠니미가 제 손으로 내 허리를 붙잡으며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곤 속살을 휘젓던 것은 장난인 양 쵹,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내 입술을 핥짝이고, 조심스레 깨물며 말한다.
"잘못했어 내가."
1년 전
닝겐1
꺄악 잘못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삭제 후하 후하 후하😇
1년 전
닝겐23
미쳐따...
1년 전
닝겐2
키타/달빛
1년 전
글쓴닝겐
키타 신스케라는 남자는 달빛 아래에 있을때 유난히도 섹시한 남자다.
정갈한 회색빛의 머리칼에 달빛이 내리쬐면 반짝하고 빛나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예뻤고, 정갈하고 고운 그 금욕적인 얼굴에 달빛이 머물면 절로 손이 갈 만큼 아름답다.
그것이 황홀해서, 그래서 키스했다.
조금 틈이 벌어진 도톰하고도 붉은 입술이 제발 좀 먹어달라는 듯이 어여쁘고 섹시해서.
키타 신스케는 나를 밀치지 않았다. 그 애는 충분히 나를 밀칠 수 있음에도, 나를 밀치지 않았다. 아니 밀치지 못했다. 세상에서 가장 충동적인 행위를 싫어하는 주제에, 또 그렇다고 사람을 밀칠 만한 인간은 되지 못해서. 그걸 다정이라고 부르는가 잔인함이라고 부르는가.
그 애는 입을 꾹 다물었고 나는 그 위에 뽀뽀를 하고, 입술을 자근 자근 깨물어 억지로 그 애의 입을 벌렸다. 제 스스로는 절대 안 벌릴 것임에 분명해서. 여린 살을 파고들고 타액을 섞고 혀를 움직이고.
탁,
그제서야 키타 신스케가 나를 힘으로 떼어놓았다. 잔뜩 붉어진 얼굴로. 발갛게 달아오른 눈가며, 귓가며, 목덜미며 어느 하나 빠짐 없이 예뻤다. 헉헉이며 숨을 고르고 손등으로 제 타액을 문질러 닦고는 다정하게도 내게는 제 손수건을 건내며 말한다.
"...이번 일은, 없던 걸로 하는게 니한테 좋다."
아니, 잔인하게.
1년 전
닝겐2
없던일이라니그게무슨소리야키타상지금도충분히좋은걸우리끝까지가봐요
1년 전
닝겐3
다이치 / 경찰과 도둑
1년 전
글쓴닝겐
내 남자친구는 가문 대대로 경찰을 이어왔고, 난 가문 대대로 도둑을 이어왔다.
이게 무슨 막장 러브 코미디 소설이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사실이다. 사와무라 다이치, 그러니까 내 남자친구가 내 정체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이어지는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어머니는 가정주부, 아버지는 중소기업의 회사원.
가장 흔한 거짓말로 남자친구를 속였다.
아니, 속여왔다.
왜냐면 방금 그게 들통났기 때문에.
하필이면 휴일 날 들킬 일은 또 뭔가.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고 약속을 취소했건만. 무엇보다 난 왜 하필이면 이 시간에 빈집을 털었을까. 내가 이미 훤히 드러난 얼굴을 가리려 귀에 걸린 마스크를 주섬주섬 위로 올렸다.
"...닝."
4년이라는 시간을 거짓으로 숨겨온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잡히기 전에 어서 달아나야 하는데 다리에 모래 주머니라도 달린 것 마냥 무거웠다. 내가 몸을 움찔거리며 딱딱히 굳은 사이, 다이치가 내 앞으로 처벅 처벅 걸어왔다. 그때,
"도대체 어디로 도망간거야-"
"이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
나를 쫓던 발걸음이 가까워진다.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혼란함에 땀을 삐질 흘리며 올려다 보는데,
말캉, 입술에 말랑한 것이 닿았다. 놀라 눈을 홉뜨자 다이치가 올라간 내 손목을 잡으며 벽 쪽으로 밀었다. 탁, 등에 딱딱한 감촉이 느껴지고.
"거기, 잠시만요."
나를 쫓아오던 경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다이치는 아랑곳도 않고 입을 맞춰왔다. 화가 난 것일까. 내 허리를 감싼 손은 참으로 정중하기에 짝이 없었는데 섞이는 혀는 평소의 그 답지 않게 거칠었다. 서로의 살덩이가 얽히고, 코로 숨을 쉴 생각을 못하고 힘겹게 받아들이자 절로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어이쿠, 실례했습니다."
경찰의 발소리가 멀어지고, 입을 뗀 다이치가 인상을 구긴다.
1년 전
닝겐4
오이카와 / 튤립
1년 전
닝겐5
스가/립스틱
1년 전
닝겐6
스나/첫사랑
1년 전
닝겐7
세미 / 반지
1년 전
닝겐8
아카아시 / 낭만
1년 전
닝겐9
아츠무 / 사탕
1년 전
닝겐10
시라부 / 담요
1년 전
닝겐11
후타쿠치 / 립밤
1년 전
닝겐12
사쿠사 / 반장과 맨 뒷자리 그 애
1년 전
닝겐13
켄마 / 향수
1년 전
닝겐14
쿠로오 / 고양이
1년 전
닝겐15
오사무 / 지각
1년 전
닝겐16
스가와라 / 첫눈
1년 전
닝겐17
보쿠토 / 민트 향
1년 전
닝겐18
시라부 / 새벽
1년 전
닝겐19
카게야마 / 우산
1년 전
닝겐19
올캐러 키스 가 보자고
1년 전
닝겐9
가보자고~
1년 전
닝겐19
난 키스에 미쳣다.
이것이 바로.
키.미.새
1년 전
닝겐20
ㄱㅂㅈㄱ
1년 전
닝겐20
카와니시 / 정장
1년 전
닝겐21
코모리 수인
1년 전
닝겐22
와 지짜 미쳤다요...
1년 전
닝겐24
후타쿠치 / 보충수업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전체
일반
카테고리
초록글
l
HOT
2
/ 3
키보드
날짜
조회
만화/애니
애니 추천해주라
20
03.28 23:03
1130
0
만화/애니
마슐 본 사람
8
03.28 22:04
252
0
만화/애니
사카모토데이즈 애니 안 나오나
5
16:19
361
0
만화/애니
개그만화 추천해줄 사람
6
03.28 22:14
127
0
만화/애니
도리벤 얘 누구야?
4
3:50
409
0
만화/애니
애니 좀 찾아줄 수 있어 ?
3
2:09
262
0
만화/애니
내 최애들 공통점은 뭘까
3
03.28 23:02
49
0
만화/애니
스파패 극장판 다미안 나와???
2
12:44
221
0
만화/애니
애니 추천 해줄 수 이써?
2
16:30
86
0
만화/애니
스파이패밀리 극장판
2
10:56
36
0
만화/애니
와 사카데이 특별판 두군데에서 샀았는데
18:40
17
0
만화/애니
/
드림
본인표출
오랜만에 돌아온 코난 시뮬 같이 고고
21:06
5
0
만화/애니
강연금 너무 재밌다... 겁나 뻐렁차는데 한가지 슬픈건
1
3:44
107
0
만화/애니
가치액터? 추천 받아서 봤는데 재밌다
14:31
69
0
만화/애니
/
드림
🏐 해리포터 시뮬 달리자!!
03.28 23:11
142
2
귀칼 극장판 VOD 언제 나올까? ㅜㅜ
1
03.20 14:32
37
0
드림
본인표출
하이틴 캐캐체 시뮬 오늘 옵니다! 많관부😘
03.20 13:04
48
0
BL
은혼에서 제일 인기 많은 커플링이 뭐임?
11
03.20 11:20
321
0
드림
🏐 애매한 시간이니까 라인댓망하자!
139
03.20 10:46
100
0
미도리야 뭐야? 개꼴림 (ㅅㅍㅈㅇ)
3
03.20 09:16
439
0
바쿠고 웃겨죽겠네 하… (ㅅㅍㅈㅇ)
1
03.20 09:08
103
0
드림
여닝... 여닝이 필요해
18
03.20 08:09
2764
3
BL
순정 로맨티카 그림체 바꼈네
4
03.20 06:26
86
0
히로아카 토도로키 남자들 걸음걸이 유전인가봄 ㅋㅋㅋ
03.20 05:16
75
1
드림
시뮬 추천해주라!
8
03.20 02:54
369
0
마슐 있잖아
4
03.20 02:13
116
0
나 한동안 소식을 거의 일년동안 모르는데 하이큐
2
03.20 02:11
112
0
빨리 들어와서 축하해주고 가!
3
03.20 01:59
73
3
드림
🏐 "후회할 행동 하지마." 댓망
44
03.20 01:18
706
0
블루록 나기 룩업 실물이 잔짜진짜 귀여워
2
03.20 00:57
32
0
모모치네 집 요괴왕자 후르바+오신 짭이었네...
03.19 23:26
39
0
드림
🏐 초능력 후추후추 시뮬 달리자
03.19 23:09
55
1
드림
🏐 해리포터 시뮬 달리자
03.19 23:07
42
3
오랜만에 순정만화 봤는데
3
03.19 22:35
53
0
하이큐 룩업 자랑하고싶어
5
03.19 22:11
181
0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검색
새 글 (W)
신설 메뉴 🎉
3D그래픽
닌텐도스위치
붕괴: 스타레..
LCK
혜택달글
가비지타임
여자농구
전체 인기글
l
안내
3/29 21:08 ~ 3/29 21: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연예
정보/소식
빽가 "전 여친, 감성 음악 하는 현역 가수…빌려 간 명품 하나도 안 돌려줘"
3
2
이슈
온갖 거짓루머에도 실력으로 증명하는 간호사
19
3
이슈
[단독] '피해자만 700명' 계좌 돌려가며 먹튀…전국 40곳서 신고 속출
3
4
일상
결혼하고 아가낳고 <이랬다가 싫어지면 어떡함???
37
5
이슈
같이 다니기 쪽팔리는 스타일
7
6
연예
근데 라이즈 자기들끼리 진짜 안정되어보임
15
7
일상
핫플
치과의사들 전부 사기꾼에 살인마들이야 전부 죽어야돼
45
8
일상
남친한테 과팅 나가고 싶으면 나가보라 했는데
11
9
이슈
해외 CNN이 분석한 김치 만두가 만들어진 이유
16
10
이슈
제니 인스타에 올라온 블랙핑크 MD
8
11
이슈
이효리 짤로 15년 체감 확됨
3
12
일상
종찬코인, 지금 사도 저점입니다
1
13
이슈
선생님 화림 선생님 사칭하고 다니면 혼나세요
16
14
일상
저 아저씨 엘지 우승할 때도 본 거 같은데 ㅋㅋㅋ
1
15
일상
28먹고 기름 튀는게 무서운
11
16
일상
애드라 잠실 진짜 너무 춥다
4
17
이슈
일본 여고생의 한국여행 후기 댓글
12
18
이슈
사회생활 할때 필수.jpg
2
19
일상
🧡 김승연 회장님 함박웃음 지으셨슴다 🧡
21
20
일상
알바 떨어졌는데 너무 우울해..
12
1 ~ 10위
11 ~ 20위
만화/애니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