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 가야될 정도면 삭제할게 ㅜ 점심때 만나서 밥먹구 룸카페 갔는데,, 영화 틀어두고 애인이 어깨 감싸주고 같이 머리맞대고 있었거든? 그러다 영화가 넘 지루하다 한마디 했더니 자기도 졸리다면서 한숨 자고싶대 그래서 애인은 누워있고 난 그냥 폰보구있었는데 같이 눕자고 그러더라?,, 룸카페기도 하고 별일 없겠지 싶어서 그냥 누워만 있을줄 알고 누웠는데 얘가 몇분있더니 갑자기 귀에 바람부는거야; 놀라서 소리냈는데 왤케 야한소리 내냐면서 누운채로 안아줬어; 진짜 진심으로 너무 당황해서,,,, 내가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말하니까 웃으면서 알겠다면서 떨어졌어 솔직히 애인이 들이대는게 나도 좋긴하지만 너무 뜬금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가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이런모습은 첨이라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애인은 요런거 별로 의식안하나봐 평소랑 똑같은거같고,, 보통 이 정도 진도 나가는거야?,, 친구로 꽤 오래 (1년정도) 있다가 썸타서 사귀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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