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객관적으로 좀 봐주라 누가 잘못한거 같애?

오래 다니던 알바를 그만둔다고 했는데 계속 부탁하길래 사람이 안구해져서 3개월 정도 더 해줬어 

근데 내가 본업이 있는 입장이라 최소한만 일하고 싶다고 미리 말했는데 30분 일찍 간다고 한게 사장님 입장에서는 황당하다고 하시는거야 

솔직히 나도 지쳐서 예전만큼 열심히 일하진 않아서 죄송하긴한데 오늘 알바 출근하니까 인사도 무시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만뒀어도 3개월 해준거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무시당할만큼 잘못한걸까?

[익인1]

헐 3개월 대타...? 30분 일찍 퇴근할만하지 않나
나 알바하던 콜센터는 오래 다닌 사람 시간대 봐주던데
사장 잘못

[익인1]

그러니까 30분 일찍 간다고 한 거를 미리 말했는데 그랬다는거지? 며칠전이던지

[글쓴이]

처음 도와줄 때 부터 미리 말했는데도 그러시네.. 참..

[익인1]

헐 처음부터 말했는데도... 헐 사장이 이해가 안 감 어이상실

[익인2]

3개월이나 해주는거면 감지덕지 아닌가? 본업 있어서 최소한 일하고 싶다고 미리 얘기도 했는데 왜 황당해하는겨

[글쓴이]

해주는게 두시간 정도로 짧긴한데 그래도 내가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ㅠ 난 본업까지 10시간 넘게 일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