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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0l
이 글은 1년 전 (2022/11/25) 게시물이에요

오늘 엄마한테 창문보면 뛰어내릴까봐 무섭고

자다가 죽을것같아서 잠을 못자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엉엉 우셨어 너무 속상해 

난 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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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도 그만큼 힘들어서 그런 생각을 한거잖아
1년 전
익인1
근데 불효녀인것 같은 자괴감 나도 공감 가..
1년 전
글쓴이
그치... 나도 힘든데 그걸 털어놔서 엄마가 속상해하는걸 보니까 더 마음이 아파ㅠㅠ
1년 전
익인1
그렇지.. 또 엄마니까 믿는 맘으로 털어놓은걸텐데..
1년 전
글쓴이
맞아... 괜히 말했다 싶으면서도 엄마가 너무 속상해하시니까 빨리 회복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ㅠㅠㅠ 인생 쓰다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도 회복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정말로 대견한거야! 어머니 마음엔 귀한 자식이 그렇게 힘들어하는걸 아얘 모르시다가 나중에 큰일 나서 충격 받으시는것보다 지금 이렇게 쓰니한테 듣고 같이 나아갈수 있는게 훨씬 나을거야.. 아프더라도ㅠㅠ 쓰니가 아래 댓글에 말했다시피 치료 받기 시작하면 편해지고 어머니도 한 시름 놓으실거야

1년 전
익인2
치료는 하구 있어...?
1년 전
익인2
괜찮아질거야
1년 전
글쓴이
아니 나도 내가 이렇다는걸 자각한게 얼마 안돼서 치료받아보려고 엄마한테 말한건데 너무 속상해하셔서 후회중 ㅜㅠ
1년 전
익인2
괜찮아 속상한건 속상한거고 가족으로써 말해주고 치료의지가 있는게 더 낫더라
1년 전
글쓴이
그러쿠나...내가 열심히 치료받고 노력해서 나중에 나아지면 엄마도 다 괜찮아지겠지!!! 고마워
1년 전
익인2
가족 입장에선 나아질려는 의지도, 그래도 말해준 용기도 다 고마운걸 ... 혹시 너무 부담 갖진말고! 나아지려는 강박 때문에 좌절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아무튼 화이팅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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