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그렇게 잘사는 편 아닌데 친구들이 우리 집 잘사는 줄 알아

인스타에다 명품 산거 올려서 자랑하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허세부리고 돈 쓰는거 자랑하고 다니지도 않았고 우리 집 진짜 딱 못살지도 않고 잘 살지도 않고 중간인데 왜 갑자기 이렇게 이미지가 굳어졌는지 모르겠음

[익인1]

아니 너 나임?ㅠㅜㅠㅠ 그런소리 하는애들이 더 잘살아 심지어.....

[글쓴이]

헐 ㅋㅋㅋㅋㅋ 진짜 너 나 아냐? 나도 똑같아 쟤네들이 나보다 더 잘사는 것 같은데… 이 생각해

[익인1]

난 약간 호들갑 떠는애 있는데 걔땜에 그렇게 퍼짐 ^^... 나로 말하자면 치킨시킬때도 벌벌떠는인간~~~

[익인2]

와 나도.. 내가 언제 잘산다캤는데,.

[글쓴이]

부정하자니 좀 웃기고 그냥 허허하고 웃어넘기는데 우리집 그만큼 넉넉하지 않아라고 말할 타이밍을 못 찾겠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