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서울 인서울 하는지 알겠다

  글 내용 보기  

[익인1]

거점대락학교면 오히려 시설 더 좋을수도?

[글쓴이]

잡대야 ㅜㅜ

[익인1]

나둥 히히 근데 친구들보면 인서울애들도 별다를꺼업더라 자기하기 나름인거같음

[익인2]

ㅇㅈ 난 지거국인데 대외활동하면서 인서울이신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느낌

[익인3]

난 지방에서 살다가 인서울대학 왔는데 확실히 세상이 넓어졌어

[익인4]

아무래도 그렇긴하지… 근데 우물안 개구리도 나쁘지않더라 내가 못견디고 스트레스받는것보단 나름행복하고 좋으면 우물안개구리가 .. ㅠ

[익인5]

근데 사촌언니들이 지방사립대인데 진짜 열심히 살아 다… 진짜 대외활동 왕 많이 하고 서울도 출장처럼 엄청 오가고, 전국으로 놀러도 많이 가고, 유학도 준비하고 있고 인서울한 나보다도 더 야망차게 사는 겅우도 많더라

[익인6]

안동에서 서울 올라왔는데 진짜 행복하고... 뭔가 낙오자 안되고 사회랑 어울려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음ㅜㅜ 왜 다들 서울서울 서울공화국 이러는지 이해감

[글쓴이]

헐 뭔지 알아.. 서울가면 우리또래 젊은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뭔가 사회의 일원이 된 느낌듦

[익인7]

ㅁㅈ 캠퍼스 라이프 수준도 다를 걸?
놀러가면 한강, 홍대, 이태원, 강남 이런 데서 노니까

[글쓴이]

사실 이게 제일 부러워 ㅠㅠㅠㅠ

[익인8]

진짜 인정 지방에서만 살고 있는데 우물 안 개구리 같아..

[익인9]

인서울 하위인데도 후회 없음 …
지거국갈 수 있는 성적인데 그 지역에서 취업할 생각없어서 걍 서울왔거든?
인맥, 경험, 본문과 같은 이유 등등 때문에 후회없어

[익인10]

인서울 좋은학과 다니는데 그것도 밖에 안 나가고 귀차니즘 심하면 무용지물이다..............

[익인11]

맞아 근데 지방에서 올라가니까 진짜 가랑이 찢어짐.. 서울에 집 있는 애들이 제일 부러워ㅜ 취업해도 돈 어떻게 모을지 막막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