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친정도 엄청 잘살고 남편도 재벌이야. 그런데 원래 성격이 나빠서 남편이 젊은시절부터 바람을 피웠고 그일로 인해 더 히스테리가 심해지셨어 아들이 이 집안 역사상 가장 딸리는 결혼을 했거든 며느리는 그냥 평범한 공직자 집 딸이야 심심하면 며느리네 집에 가서 야구방망이로 TV랑 화분 다 뿌시고 머리채 잡고 흔드는게 이분 취미래 일부러 트집 잡아서 며느리 뺨 때리면 기분이 좋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래 참고로 이분은 손자들도 천한 핏줄 이어 받아서 아예 손자취급도 안하거든. 걸리적거린다고 발로 차고 그래 반면 외손주들은 어화둥둥 10살인데도 업고 다니고 그래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