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걸렸어서 밖에 잘안나가고 연락도 잘안함 고딩때부터 친구인 애가 있는데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옴 내 얘기는 들어주지도않고 본인 얘기로만 2,3시간을 채움 어느순간 지쳐서 잠수탔는데 얘가 몇달을 매달리길래 화해함 근데 네이버블로그에 자기가 쓴 글마다 하트 댓글 남겨달래 또 무슨 사이트에 편지 장문으로 써달래 인스타 좋아요 전부 눌러달래 부탁아니고 명령조임 이런 sns류로 사람 피곤하게함. 걔가 나한테 병적으로 꽂힐때(?)가 있음 1년에 두번정도.. 평소엔 조용하다가 갑자기 전화 카톡테러하면서 집착함 내 심정이 어떤지 현재는 행복한지 그런걸 반복해서 물어보고 감성가득한 카톡장문이 옴.. 기빨려서 답장안하고 읽씹하니깐 일주일동안 하다가 걔도 지쳤는지 나가떨어졌는데 하 손절 잘한거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