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사납게 생겨서 시비 잘 안 걸리는 스타일이라 맷집도 약하고, 나보고 뭐라하면 되게 무서워하는 스타일이거든 ㅋㅋㅋ ㅠㅠㅠ 그래서 아직도 다시 생각하면 심장 뛰어 ㅠ 암튼 과자코너에서 내가 서서 과자 고르고 있었는데 어떤 장치가 내 발을 팍 치는거야.. 그래서 내가 놀래서 딱 돌아봤는데 유모차인거임. 근데 내가 째려보는걸로 느껴졌나봐? 내가 걍 가는데 유모차 주인도 반대로 가면서 큰 소리로 “지가 부딫혀 놓고 왜 승질이야~~!!!!” 이러는거야.. 진짜 겁나 놀래서 바로 계산하고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