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 절대 아님 걍 예전에 아는 오빠한테 들었던 얘기!! 신입생들 들어오고 한 2갤 뒤에 과 회식있어서 과 다같이 술마실 기회가 있었대 신입생 중 재수생들이 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하곤 어쩌다보니 친해질 기회가 생겨서 걍 말놨대 나이도 같으니깐(그 오빠는 2학년) 그래서 그 술자리에서 친한 재수생하고 반말하면서 얘기하다가 옆에 사람한테도 신입생이니깐 당연히 자기보다 어릴줄 알고 반말로 뭐라고 말을 시켰는데 그 사람이 어 맞아 이런식으로 반말로 답을 하더래 첨엔 너무 놀랐는데 알고보니 자기하고 동갑이였다고 그래도 다짜고짜 나하고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해서 기분이 나빴대 어쨌던 자기가 학년으론 선배 맞고 말 놓으라고 하기도 전에 먼저 말 놔서 그런데 이게 사회생활에선 선임과 신입?이니깐 꽁기한 상황이 맞는데 대학생활에도 좀 그럴 일이 맞나?? 어차피 오빠도 ㅂ반말로 말을 시킨건 맞으니깐...쩝 갑자기 생각나네 그때는 헐 그래요??하고 넘어갔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대학땐 그럴수도 있겠거니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