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화장실 그림이 삐딱하면 바로 해두라던지 진열대에 음료수 라벨? 돌아가있음 돌리라던지 손님들 앞에서 외부음식 (초콜릿...ㅠ) 먹지 말라던지 이런거까지 자기가 일일이 말해줘야하냬 그냥 딱 보면 보이는걸 왜 못보냐고... 맨날 니가 손님이면 이거보고 우리가게 오고싶겠냐 그럼 근데 솔직히 난 내가 손님입장일때 그런거 한번도 신경써본적 없거든...ㅋㅋㅠㅠㅠ글구 난... 난 저걸 눈치채지도 못했어...!!!!!!ㅠㅠㅠㅠ 그래서 와 사장님 되게 세심하시다했다가 또혼남 할말이 없었어...ㅠ내입장에선 죄송할일아니어서 죄송하다고하고싶지도않았어 자존심상해서...(이것도판단부탁죄송하다고해야했을까?처음저런걸로혼났을땐죄송하다고했음) 어이없는게 시급도 개쪼끔주고 사장이란 사람은 가게 나오지도 않고 일주일에 한두번 나올까말까... 암튼 나 혼자보는데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냐 난리피움... 막 한숨쉬고머리짚고그래... 손님들이 옆에서 눈치보다 왜 그런걸로 화내냐 하면 갑자기 얼굴 돌변해서 아니에요^^ 이러고... 손님들이 위로해준적많음 시킨 일은 다 잘함 근데 저런 세세한거 못챙겨서 항상 혼나 말 안해도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냐는데... 그리고 퇴근시간 4시라 59분에 일 접고 5분에 퇴근하겠습니다 하는데 항상 10분에 나간다는생각해하라고 정각에 딱 나가냐? 이러면서 난리난리... 평소에 출근은 맨날 20분 일찍하래서 가기는해... 내지인들은 다 그얘기듣고 노발대발하는데 사실 우리집엔 자영업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 그래서 인티에 물어보고싶음 사장입장에서 내가 답답해? 일상에서 눈치없다는말 이기적이란 말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서 속상해 주위사람들이 다 예뻐해주는 환경에서 자라긴 했어...알바도 이런데 나중에 회사생활하면 진짜 골칫거리될까봐 걱정이야...ㅠㅠㅠ사회생활 많이해본 익들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