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방금 서준맘 말투 찐으로 들었엉..

카페에서 할머니가 내 테이블 남은 의자 가져가도 되냐고 하셔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진짜 서준맘처럼 손으로 브이? 손가락 세개 펼쳐보이고 "고마워요~ 복받을 거예요~ 복 받는 여자(?)가 있다니깐" 이러고 가져가심... 

 

서준맘처럼 텐션 높은 톤이랑 활기찬 손동작도 아니었고 되게 무심했는데 찐텐느낌...

[익인1]

ㄹㅇ 아줌마나 할머니들 의자 가져가면서 복받을거예요 이 소리 꼭하심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아 유행이신가 난 저 무심한 모습에 원래 쓰는 거라 생각했음

[익인2]

ㅇㄴㅋㅌㅋㅋㅋ손가락ㅋㅌㅋㅋㅋㅋㅋㅋ유쾌하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귀엽..할무니..

[익인3]

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익인4]

넘 귀엽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 상상가서 넘 웃곀ㅋㅋㅋㅋㅋ

[익인6]

아 왤케좋지 ㅋㅋㅋㅋㅋ

[익인7]

아ㅜㅜㅠ 좋아ㅠ 요즘 그런 성격 넘 좋음.. 기빨려도 재밌어ㅋㅋㅋㅋ

[익인8]

넘따숩고귀여운일화다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표현부자 너무 좋음

[익인11]

어머? 항시적으로다가 사람이 변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