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이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OSEN 취재 결과 장정석 단장은 최근 구단 측에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지난해 겨울 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논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수 박동원과의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 때문이었다. 박동원측이 장 단장의 뒷돈 요구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출했다. 구단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관련 사항을 신고했다. 아울러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https://naver.me/FIYPaigu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