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화법 레전드 ㅋ.. 내가 예민한건지 봐줄사람

내 친구가 오늘 쌍수하거든?  

근데 나는 한 3달전에 코성형했단말이야 그래서 자리 잘 잡아가고 있음 

아무튼 내가 친구한테 방금 "수술 잘하고 와!! 별일 없을거야 긴장하지마" 이랬는데  

"ㅋㅋ니가 한 코성형에 비하면 이건 성형도 아니지 잘받고올게~" 이렇게 답장옴 

 

나 머.. 엿먹이는건가..?

[글쓴이]

그냥 친구한테 "엥 ㅠ 걱정해주는건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암튼 잘하구와" 라고 보냇서...,ㅎ... 그냥 거리둘게 익들아 워낙 성격이 정반대라서 내가 많이 참아주긴 했엇음

[익인343]

진짜 사회성 없는 애들이나 저렇게 말하지 않음..? 저게 문제 없다는 애들 진심 본인 화법 돌아봐야 됨…

[익인344]

누가봐도 맥이는 느낌인데,, 평소에 쓰니가 말 실수 해서 쌓아둔거 똑같이 하는거 아니면 이해안됨.. 정떨어지구 걍 거리 둘 듯

[익인345]

엥 예민한수준이 아니라 나같아도 개열받음 말을 왜 저러케해

[익인346]

뭔 쌍수가 성형도아니야… 쌍수도 성형이야 말하는거왜저럼

[익인347]

딱봐도 비꼬는 거 같은데,, 난 저렇게 답장오면 찐친이여도 기분나빠서 손절할듯 걍 잘 받고 온다하면 되는데 굳이 왜 저런말을 하지 ㅋㅋㅋ

[익인348]

오 난 완전 뻑 가서 그 친구랑 연락 잘 못할거 같음

[익인349]

자기가 뱉고싶은대로만 말하는게 말이 아니라 상대방한테 어떻게 들릴지 생각하고 말하는게 말이지ㅇㅇ 저런 타입이 모임에서 갑분싸 만들던데

[익인350]

니 머라고 햇냐? 하고 손절 차단 번삭

[익인351]

와 너무 싫은데?

[익인352]

뭨ㅋㅋㅋㅋㅋ뭐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53]

쟤 저러고나서 내가 한건 수술도 아니지~시술 수준이지 이럴게 뻔함ㅋㅋ쓰니랑 구분 지을듯

[익인354]

이건 쓰니가 친구한테 야 내가 한 코수술에 비하면 그게 수술이냐! 하면서 자학식으로 위로해줄때나 쓸 말이지 ; 아오빡쳐

[익인356]

엥 아직도 친구라 불러??

[익인357]

헐,,, 너무하다 진짜 기분나쁠거같아

[익인359]

그간 열폭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 드릉드릉했겠네

[익인360]

진짜오바

[익인361]

퐝당,,, 난 거리둘듯,,,

[익인358]

원래 친구 성격이 틱틱대서 쓰니가 지금까지 받아줬었다며? 그리고 쓰니가 저렇게 다정하게 얘기했으면 다정하게 받아주는게 예의아닌가ㅋㅋ 쓰니가 보살급으로 걔랑 친구해주고 있었네.
그 친구를 7년동안 볼 정도로 친한 친구인데 저런 말 듣고 내가 예민한거냐며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이미 선을 넘었다는거임.

[익인358]

이거잖아
너는 코성형 같은 대수술 하고 나는 요즘 성형 축에도 안끼는 수술하는건데 너랑은 다르지ㅋ 쓰니를 성형 오지게 많이 한 사람 취급하는거같음 지도 성형하는 주제에

[익인358]

친구 의도가 멕이는게 아니라 쓰니가 하는 말에 간지러워서 일부러 저런 식으로 반응한거라면 더이상 친구하지마. 저 친구랑 쓰니랑 화법 스타일이 달라서 안맞는거임.
내 기준으로는 친구 화법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익인362]

난 솔직히 애정을 기반으로한 친구사이에서 그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어서

[익인362]

걱정마 큰수술아니니까 별일 없을거야로 해석은 안되겠음?

[익인363]

레알 띠용인데

[익인364]

읽자마자 욕 나옴 ㅋㅋㅋㅋ 뭐야 진짜

[익인365]

저런애들 있음 꼭 말 하나를 하더라도 기분나쁘게 하는.... 걍 거리둬 ㄹㅇ 정떨어져서 나도 그런친구 연락와도 바쁜척하고 겅 연락안함

[익인366]

나였다면 걍 걱정해주니까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이런 느낌으로 말했다고 받아들일 거 같음.. 물론 평소에 아닌척 맥이는 스타일이면 기분 나쁘겠지만

[익인367]

나 였음 안참음ㅋㅋ 내가 연예인 할 것도 아니고 저렇게 무례하게 구는데 호호 하면서 웃어 넘길 정도로 교양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는 눈이라는 주의라 개욕박고 손절할듯 딱봐도 무시+멕이는 화법인데 내가 다 화딱지나

[익인368]

진짜 심보가 왜저래 딜딜꼬였네.. 걍 마자 별거아닐겨~ 하면 되는걸

[익인368]

굳이 이상하게 해석될 사족 붙여놓고 장난이라고 별 뜻 없다고 하겠지..ㅋㅋㅋㅋㅋㅋ

[익인369]

걔 쌍수는 요즘 사람들 다 한다고 시술이지~ 이런 생각 갖고 있을 거 같다..

[익인370]

쓰니개착하다. 실밥 줘 터졌으면 이라 보내주고싶음 진짜 말을 어떻게 저렇게해

[익인371]

내 친구는 내가 쌍수한거 알고 쌍수 얘기 할때 자기는 자연쌍꺼풀이다. 엄마가 주신 쌍꺼풀이다. 종종 얘기하던데 이거 기분 나쁠만한 상황이야??

[익인372]

정상적인 사회성을 가진 애라면 저런말 못하지...

[익인373]

널 그냥 아래로 보는데 너 싫어하는 것 같음
너한테 열등감 있거나

[익인374]

첨에봤을땐 어이없었는데 두번째보니까 그런의미 아닐수도있겠다싶어

[익인375]

걍 좋은 사람은 아닌 거 같아서 난 곁에 안두고 싶음

[익인376]

난 별 생각없는데 반응이 다 부정적이라 당황스럽네... 쌍수는 사람들이 많이 하기도 하고 그냥 째고 아무는 수술이라 치면 코는 뭐 연골 빼고 필러 넣고 등등 위험한 수술이니까 것보다야 낫지 걱정 말아라 이런 뜻 아니야?

[익인378]

22...객관적으로 코가 더 위험하고 쌍수가 덜 부담되니까 괜히 걱정받는게 민망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익인379]

33

[익인388]

44 별생각없..

[익인390]

555 나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음

[익인393]

66 나도 정확히 이렇게 생각함

[익인401]

77

[익인403]

88 살찢는거보다야 훨씬 어려우니까

[익인377]

ㅇ ㅓ.. 난 그냥 코수술이 더 위험하다는 말이 많으니까 얘기한걸로 보였는데 이게 아닌가

[익인380]

약간 조롱 느낌이긴 하다 니가 한게 더 위험한 수술~ 코보다 쌍수는 덜 위험하지~ 굳이 싶음

[익인381]

이건 싸우자는거 아냐?.. 나만 이렇게 받아들여지나

[익인383]

이거 괜찮다는 애들아. 다음부터 화를내. 누가 우습게 보는건 참는거 아니야 가족이 보면 속상해할걸....

[익인384]

ㅋㅋㅋㅋ 백퍼 요즘 쌍수는 성형도 아니고 다들 하니까 시술 정도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임
지가 하는 수술은 성형이라고 치기 창피하고 너는 성형했다고 속으로 아니꼽게 생각하던 걸 자기도 모르게 드러낸 거

[익인384]

그런 생각 가진 애들이 지 주변엔 쌍커풀 한 사람이 10명중 8명은 된다, 쌍커풀은 대부분 한다 이렇게 부풀려서 말하고
자연 쌍커풀인 사람, 코처럼 다른 곳도 한 사람 이 둘 동시에 치면서 다님 ㅋㅋㅋ
나도 내 주위에 저런식으로 치고 다니던 애 있었음 지금은 손절했지만

같이 다니다가 새로 알게 된 사람한테 너 코했다는 사실 은근히 흘리고 자기는 눈 했지만 그 정도는 요즘 다 한다는 말을 은은히 뿌리고 다니는 경험 겪고 싶지 않다면 멀어지기 추천 ㅎㅎ

[익인385]

난 코가 더 위험하고 큰 수술이라고 생각해서 이해되는데 머 평소 행실이 별로였다고 하니 .. 그거 때문에 좀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익인386]

으... 진짜 개싫다 왜 저러고 사냐

[익인387]

진짜 개친한 친구면 오히려 저런 티키타카 좋은뎅.... 애매하게 친한애가 저럼 손절침

[익인389]

저렇게 말하면 나같으면 그런다고 호박이 수박되냐 ㅋㅋ 하고 손절함

[익인391]

걱정해줘서 시비누

[익인391]

해줘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94]

익 혹시 MBTI T야??

[익인394]

혹시 기분 안나쁜 사람들 T야,,,?

[익인398]

아니 나 T인데 저건 걍 ㅂ ㅅ이라 생각..

[익인395]

엠비티아이 문제가 아니라 괜찮다는 사람들은 저런 화법쓰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인듯….

[익인398]

22 걍 인성 덜 됨+사회화 안됨을 엠비티아이로 핑계 아님 과몰입 이 두개로밖에는 안보임ㅋㅜ

[익인396]

먼가 코수술 쌍수 선긋는 기분임 넌 성형이고 난 시술임(쌍수도성형이지만ㅋㅋ) 이런식으로

[익인397]

미친거같아

[익인398]

아 그런 애들 가끔 실존하더라 ㄹㅇ 약간 커뮤에서 꼬인 애들만 쓰는 화법을 그대로 쓰는 애들 진짜 있다고 느낀 게 내 사상이 원래 직접 겪은 거 아니면 판단하지 말자 주의라 소문 별로 안 좋았어도 친하게 지내던 애가 한 명 있었는데 팔 장난으로 쿡 찔렀는데 갑자기 너보단 안 두꺼워 갑자기 정색하면서 ㅇㅣㅈ ㄹ 하길래 진심 어지러웠었다.. 심지어 걔나 나나 뚱뚱한 체형도 아닌데 화법이 ㄹㅈㄷ였음 이거랑 비슷하게 약간 급발진 하는 일이 많을 때마다 이해가 안 되고 열등감이 있나 싶기도 했는데 가까이 지내봐야 좋을 거 하나 없음 내로남불에 뭐만 하면 맨날 혼자 꿍해가지고 상대 쪽 무안하게 만들고 얘랑 만나면 뭐 대화할게 없음.. 뭐만 하면 삐지니까
상대 쪽도 똑같이 장난 좀 치면 맨날 혼자 삐져가지고 무안하게 만들고 그냥 답이 없음…
그리고 그런 애들은 참아주면 계속 쭉 몰라 나도 계속 참아주다가 그냥 회생 불가라 손절 쳤는데 이유 아직까지도 모르더라 나뿐만 아니라 걔 손절 친 애들 얘기 들어보면 하나같이 나랑 똑같은 이유거나 더 심한 이유였음 이런 애들 특징이 나는 되고 넌 안 돼 이 마인드가 기본 베이스고 자기한텐 엄청 관대 그 잡채..+쿨병 말기임 쿨한 거다? 이건 변명이 안됨.. 저건 그냥 상대방 배려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인성 덜 되고 ㅆㄱㅈ가 없는 거임 그럴 거면 대체 친구는 왜 만드냐..

[익인398]

그리고ㅋㅋ뭔 엠비티아이 핑계 대는데 나도 T인데 저건 걍 과몰입 아니면 걍 사회화 덜 되거나 인성 문제임 애초에 저 답장 앞글자만 봐도 꼬인거 ㄱㅐ티나는데 저걸 보고도 기분 안나쁘다는 사람은 좀 눈치가 없는거 같은데..앞에 붙힌 ㅋㅋ만 봐도 누가봐도 열등감+자존감 낮은애가 쓰니가 지 꼽 줬다고 혼자 망상하고 기분 잡치라고 한 말임

[익인399]

말뽄새 미쳤네

[익인400]

말하는 꼬라지보소 ㅋㅋㅋ

[익인402]

응 쌍수도 성형이야~ 하고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