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 좀 들러줄사람 ...

아직 일한지 한달 된 신규야 

병동 분위기도 괜찮고 일도 괜찮은데  

안알려주고 혼자 하라는식이 좀 있는편이야 

그리고 펑셔널이라 뭔가 앉아있는것도 너무 눈치보여서 

퇴근하고 나면 진짜 하지정맥류 올거처럼 다리가 너무 찌릿찌릿해 압스 신어도ㅠㅠ 

한달 밖에 안됐고 나름 스트레스까진 아닌데 

이 일 오래할 생각 없고 상근직으로 돌리고싶은데 

그러기엔 페이가 지금보단 너무 적어서 고민돼 

맨날출근할때마다 퇴사하고싶다는 생각 50%는 하고  

출근해 지금 그만두는건 좀 아니지 ? ㅠㅜㅜ하 

 

알바하면서 돈버는게 나을거라고 생각도 들고  

그럼 경력 단절되니까 어캐 하야될지를 모르겟네

[익인1]

펑셔널이면 차지트레이닝 정도는 받는거 추천.. 한달째면 지금이 제일 힘들시기이긴 한데 분위기 좋으면 1년은 버텨보는거 어때? 액팅은 익숙해지면 할만하니까 또 생각이 바뀔지도 몰라!

[익인2]

1년 버티고 생각해봐!
나는 운 좋아서 낮은 연차에 상근 온 케이스인데 병동 아는 거 아무것도 없어서 동기들보다 뒤쳐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