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사람한테는 차갑지만 식욕 그 자체에 대해선 한없이 긍정적이면서 성욕은 엄청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것같아. 유명 맛집을 가려고 차로 몇시간가서 웨이팅 몇시간하는건 괜찮고 만남어플은 극혐하잖아 사실 난 성 그 자체에 담긴 고유의 의미나 가치가 없는데 사람이 부여한거라고 생각해서 딱히 극험이란 생각은 없걸랑 -‐-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몇가지를 대답하자면 1.애인이 만남 어플하는건 ㄱㅊ? 그건 도의적인거니까 당연히 NG고 내가 말하고싶은 메시지는 그런 뜻은 아니었어 2.성욕이 식욕과 같냐? 이 질문이 내가 말하고싶은 거였어. 성욕은 지나치면 범죄로 이어질수있는거 아는데 안지나치고 법적인 안에서의 성욕이 식욕과 다를 이유는 또 뭐야? 이걸 말하고싶은거였어. 중력이나..물리법칙같은 그런 절대적인 게 아니라 성욕에 인간이 가치를 억지로 집어넣으니 같은선상에 못두는것같아서야. 예시로 만남어플을 들긴했는데 이건 예시고 내가 말하고싶은건 '(합법적으로)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것까지 했다'의 행동은 '성욕을 조절을 못하는 인간언저리'느낌으로 생각하면서 식욕을 위한 행동은 전혀 문제될것없다라는거에 이질감을 느낀거고 3.다른 나라도 만남어플인식 안좋다 물론 자만추보단 낫겠지만 서구권을 포함해서 이쪽지역인 일본도 인식이 한국보단 훨씬 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