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부터 현재까지 쭉 숏컷이고, 작년 수능 망해서 현재 재수 생활 중입니다.
재수 생활하면서 귀찮아서 머리를 안 자르고 있긴 한데, 수능 본 후에는 숏컷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오빠가 대학에서 여자 숏컷으로 지내면 그들의 표적이 된다고 하면서 머리 기르라고 조언해주더라구요.
저는 그런 성향 전혀 없고 성별 가리지 않고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짧은 머리의 편함을 알아버려서 되도록이면 숏컷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데
진짜 숏컷으로 다니면 그들의 표적이 되거나 그들과 같은 사상을 가졌다고 오해를 받나요...?
+)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예쁘지도 않고 누가 봐도 여성스러운 성격은 아니라서 더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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