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말 들으면 식었다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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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널 좋아하는데 그 맘이 예전같지 않아지는 것 같아

이거 ㅜ

근데 애인이 말한 뜻은

그런 생각이 왜 들엇는지 어떻게 다시 바뀔지 묻고 생각하고 고민하자는 취지의 발언이야

이거래,,

난 저거 보자마자 심장 쿵 내려앉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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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치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나중에 만나서 얘기할때 진짜 상처였다고 해도 되지?

[둥이2]

나 그래서 저말듣고 헤어지자함

[글쓴둥이]

둥이가 찼어?

[둥이2]

ㅇㅇ당연

[글쓴둥이]

나 진심 헤어지잔 소린가 싶었잖아,, ㅋ

[둥이2]

계속 사겨도 좋을거없다~ 좋아하는 맘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거든 ㅋㅋ...

[글쓴둥이]

2에게
요새 계속 다투고 못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함,,, 그러고 나서 자기정에 사랑항다고 하긴 했어.. ㅋㅎ

[둥이2]

글쓴이에게
그래 ..잘사귀렴

[둥이3]

좋아하는 마음이 시험성적도 아니고 어떻게 올릴지 고민해보자는건…

[둥이4]

그런 의미를 담고 싶었으면 애초에 말을 저렇게 하면 안됨

[둥이2]

22 내가 딱 이생각이었음

[글쓴둥이]

그니까…

[둥이5]

노력할 의지만 있으면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좋은듯.. 대뜸 이별통보하고 그냥 식었다고 말하는것보단 ㅜ

[글쓴둥이]

마저 바로 식었다 라고 말하는것보단 낫지않냐고 하더라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하긴 했는데 ㅋㅋㅋㅋ 이제 의심들듯..

[둥이6]

?? 저게 어케 그런 취지의 발언임? 🐕 소리포장도 잘하네

[둥이7]

22 백퍼 걍 포장이야 ㅠㅋㅋ

[글쓴둥이]

ㅎㅋ… ㅜ 헤어져야 되는건가 저게 갑자기 나온말은 아니고 이런저런 진지한 얘기 하다가 나온거고.. 저 말 뒤로 못만나서 그런거같다 라는말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