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모든 게 너무 생소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불안하기도 해요... 6월에 1차 실습 나가야 되기도 한데,,, 막상 병원 가서 실습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되고요.... 하.,,, 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딸 걸 하고 생각도 들어요 ㅠㅜㅜ
제가 사실 사회복지사 쪽을 나와서 사회복지사 1급 준비하고 싶었는데... 시험을 붙지 못했어요:;
부모님께도 뵐 면목없어서,,, 제가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혼자서 준비하려고 뭐라도 일을 해 월급 벌어서 그 돈으로 부모님 손 안 벌리고 1급 시험을 준비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요양보호사 할 바에야 차라리 간호조무사를 해라!라고 하셔서 반대가 너무 심하셨고 .. 그래서 할 수 없이 간호조무사가 되려고 준비하는데요:;
일단.. 공부하는 게 좀 생소해요: 의학용어들이나 지식 쪽을 공부해 보질 않아서.... 복습하려는데 문득 이걸 내가 익혀둬서 어떻게 활용하는 거지:? 하고 의문점도 들고요.
아..! 그렇다고 그만두고 싶고 그런 건 아니에요!! 일단 해보기로 했으니까. 끝까지 한번 열심히 해보려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요. 사실 이것도 안되면 어쩌지도 싶어요; 간호조무사 교육 과정이 해봤자 1년인데 그럼 1년만 공부하고 배우면 딸 수 있어야 된다는 거잖아요:? 왠지,, 제 가치를 증명하는 마지막 심판대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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