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회피형이었네.. 몰랐어 그것도 불안+회피

뭔가 회피형의 특징이 대부분 대화 피하고 숨고 이런 느낌들이라 나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다 이런식으로 연애하는게 아니었단말이야.??? 당연한 말들인데.. 뭔가 충격임 내가 여자여서 그런건지(남자들은 막 불만토로를 잘 안하니까) 그냥 좋은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건지 지금껏 연애하면서 내 성격이라던지 뭔가 이런것들이 별로라거나 지치게 한다는 피드백은 크게 없었음

20대 초반에 한번 상대방한테 관심받고싶어서 좀 질리게했던적은 있음 그건 지금생각해도 되게 미안하고 그사람 대처가 멋져서 오히려 부끄러워졌다하나 그래서 그 후로 예의바르게 어른스럽게 연애하려고 노력많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