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나도, 상대방도 덜 썼으면 좋겠음
서로 주는것도, 받는것도 각자 많이 하는거 싫음
둘이 좋으려고 만나는건데 한쪽 상대가 많이 쓰는건
호구라고 생각함
좋아하면 적금 등 나갈거 빼고 내
최대범위에서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고 상대는 덜 썼으면 좋겠다는 마음 이해 못함
사달라고하면 웬만하면 사주눈데 먼저 나서서 해주는거 거의 없음(근데 내가 사달라고 막 한적은 많이없다)
본인 말로는 나중에 차나 명품백같이 비싼 선물 사주려고 2백만원 정도 돈 모으고있다함
취직 성공하면 내가 원하는 피부과 170만원 끊어주겠다고 함(진짠지여부는 그때가서..)
근데 나같으면 좋아하면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고
돈 없다고 말할땐 솔직하게 도와달라하지
(난 취준, 상대 직장인) 이번달에 돈 진짜없다
내가 이거 사줄테니까 앞으로 외식하지말자
이런식으로 말 안하거둔.. (나도 많이 사줌 따져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내가 조금 더 많이 사줬거나 비등비등?)
뭔가 상대가 나한테 안해주는건 아닌데
같은 의미도
말하는 방식, 생각하는방식에서 진짜 나 좋아하는건가? 싶은 느낌이 들어
성향이야 아니면 진짜 찐사랑 마음 못 느껴서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