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빠는 내 친구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든

다 꼬마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키도 크고 옷도 잘 입어서 고딩 때도 어른 같았는데 맨날 니 꼬마친구들 아니냐 이러더라 

저번에 어떤 꼬마 지나가길래 울 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담서 그러더니

아빠 눈엔 내가 꼬마 같나봐ㅋㅋㅋㅋㅋ 친구들까지 강제 꼬마행..ㅎ

[익인1]

그게맞지 아빠눈엔 영원한 꼬마임

[글쓴이]

가끔 애기라고 하면서 발 깨물라고 함 나 애기 때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 저 건장한 20대 여성인데요 아빠.....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눈엔 20대면 초초초애기임
할무니눈에 엄마가 애기인것처럼

[익인2]

아버지 설계 하심???ㅋㅋㅋ

[글쓴이]

오잉? 아니?! 왜???

[익인2]

그냥 우리 업계 신입을 꼬마라고 함

[글쓴이]

앜ㅋㅋㅋ신기해ㅋㅋㅋㅋ귀엽당

[익인2]

응응 걍 생각나서 댓달아본거임

[익인3]

그럼 꼬마인데 술 먹고 오는 날엔 뭐라고 하셔?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신경도 안 쓰셔ㅋㅋㅋㅋ오픈마인드라 술마시고 외박하고 들어가도 왔냐 바로 나가냐 웅ㅋㅋ 이러고 옷갈아입고 다시 나가면 빠빠이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