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대 중후반 되고 사회생활 하니까 진짜 이성 만날라면 소개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친구한테 소개받기로 했는데 외적인 부분이 너무 내 취향이랑 정반대여서 고민된다...ㅜ
친구가 미리 내 취향 듣고 소개시켜 준다하길래 나는 순한 강아지상이 좋다했거든
상대방은 내 사진 보고 받고 싶다 하셨다는데 내가 생각한 순하고 유들유들한 강쥐상이 아니라 뭐라해야할까....그냥 강인한 강아지 같으셔ㅎ
물론 외모적인 부분으로 모든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내가 더 고민을 하게 된게 인스타 피드 사진이랑 스토리에 친구분들이랑 하루필름 사진 같이 찍은거 보니까
너무 느낌이 달라서 더 고민하게 된 것 같아 ㅎㅎ..
다들 소개 받을 때 어느정도 용인하고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