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1인 용돈안받는 22살 매달 10만원 적금 .. 너무 적어?..

교통비만 부모님이 내주셔

제대로 된 옷이 아예.. 없어서 (매년수능봐서쇼핑해본적X 두달에한번놀때 급하게 에이블리 만원짜리 티셔츠 입고 놈) 매달 거의 20만원씩 옷사는중..

일부러 술자리도 잘 안가는데 더 줄이고20만원정도로 늘릴까ㅠㅠ?..

또래에 비해 돈을 잘 안모으는거같아 내심 찔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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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가 대단하단거야?? 단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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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용돈받는애들 넘 부럽닼ㅋ큐ㅜ
사실 달라하면 주실탠데 삼수하면서 돈을 너무 많이 쓴걸 알아서ㅎ.. 쉽게 달ㄹ라못하응거같아

[익인2]

원래 그나이에는 돈 안모아도 돼..

[글쓴이]

같이 알바하는 친구는 매달 30만원씩 모은다해서 속으로 엄청 놀랬거든... 주위 애들도 스스로 적금든다고해서ㅠㅠㅋㅋ... 여행갈돈말곤 강박처럼 모을 이유는 없겠지?.. 여윳돈제외..

[익인3]

난 대학때 적금 들어야겠단 생각조차 못해봤는데.. 멋지다

[글쓴이]

그래봤자 굴비적금인걸..!! ㅋ큐ㅠㅠ 댓글 보니 좀 안심되고 위로된다... 요즘 돈땜에 스트레스받아서 좀힘들엇거든..

[익인3]

어차피 직장인되면 다 모아!! 지금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ㅜㅜ

[글쓴이]

친구들 다 고학년이고 나랑 비슷한 처지가 없어서그런가 불안했거든 고마워ㅜ!!!

[익인4]

나 대1인데 내 주변 아무도 안 모으던데 버는족족 다 씀 사고싶은거 다 사고

[글쓴이]

내주위가다대3이라좀상황도다른듯..,,
댓글보니 나혼자 넘 조급하게생각한거같어 ㅋㅋ..

[익인5]

1학년땐 투자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사보고 발라보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즐겨두 된다..!! 그러면서 내가 뭐 좋아하고 뭐가 어울리는지도 알아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