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이제 한살 아기있는 23살 여자인데
전남친이 같이낳자하다가 새벽에 도망가서
졸지에 미혼모 됐어.나는 그렇게 혼자 살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찾아왔고 내가 아기있는것도 알고
다 이해한다고 그러고 1년정도 사귀고있었어..
근데 어머니가 찾아와서는 자기 아들이랑 헤어져달래
아이있는거 알고있고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우리 자식하고는 안된대 그만 헤어져달래
남친한텐 얘기 못하고있었는데
어떡해해야하나...?? 학교는 휴학하고있고 부모님도
손절한상태라 나랑 아이랑 지금 국비에서 지원해주는
원룸시설에서 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