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분들이 약간 이런 심정인건가 싶더라

지금 2학년이고

이번 학기 전공무관 경력무관 인턴하고 외부 기관에서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것들 신청해서 자기소개서 써보고 면접도 보았는데 서류전형하고 면접에서 다 떨어짐

둘 다 이미 관련 경험이 있었는데도 결과는 잘 안 되었음

뭐 그래도 처음엔 서류에서 광탈했지만 두번째는 그 경험을 보완해서 서류는 통과했으니 다음에는 면접도 통과 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렇게 관련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떨어져보니까 약간 나중에 취준 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을려나 싶더라

앞으로도 이것저것 신청해봐서 자소서나 면접 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봐야겠다 싶어

이건 많이 해봐야 늘고 개선 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익인1]

거절 당하는 기분은 여러번을 당해도 익숙해지지 않아서 더 괴롭더라 그래도 나는 그냥 내 인연의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사람의 스타트는 다 다르다잖아 어떤 꽃은 이른 봄에 피고 어떤 꽃은 여름에 피듯이 다 다르니까.. 라는 생각으로 버티는 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