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계속 전세로 살다가
1000에 60인 월세로 이사가는데
집주인이 보증금 올리고 월세 낮추고 싶다고 했다는거야(2500에 50으로)
나한테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보증금은 어차피 다시 들어오는 돈이고 달달이 나가는 돈 줄었으니 좋은 거 아니냐고 했더니
집에 1000도 간당간당해서 곤란하대....
그래서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전화 오심
진짜 인생 너무 착잡하다....
나 진짜 너무 충격 먹었어
집에 1000만원도 없는 집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