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인센줄테니까 여름 신메뉴 하나 개발해달라고 하셔서 사장님이랑 퇴근하고서도 이것저것 조합해보고 음료 개발에 신경썼었거든?
그렇게 노력해서 3개정도 개발했었는데
오늘 손님이 내가 개발한 음료를 드시더니 나를 부르는거야..그러고선 이거 맛이 왜이러냐고 너무 밍밍하다고 수제맞냐고
이렇게 계속 다다다다 뭐라 하시는거야 그래서 아 그럼 농도를 더 짙게해드리겠다 하고 뒤돌아서 가는데 내 뒤에대고
음료가 저렇게 맛이없으니 가게 안이 텅텅 비었지
이러는거.......와.......그나마 저 소리를 사장님이 안들은게 다행이지만...근데 내가 개발한 음료잖아...
내가 노력해서 개ㅏ발한 음료를..하 아니다 그냥 더는 말 할 것도 없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