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화만 소개할께
(1) 배달주문이 많이 밀렸을때 손님이 어느정도 걸리냐고 물어봄. 와이프가 '내가 기계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알아요? 기다리는거 싫으면 다른 카페 가세요' 라고 말함
(2) 어르신 손님들이 귀가 어두우셔서 한번 말씀드려도 못알아들으시면 바로 인상쓰면서 팔짱끼고 노려봄
(3) 한번은 배달주문 밀렸을때 한 손님이 한시간뒤에 오겠다고 함. 그분이 한시간뒤에 번호표 들고 오셨는데 와이프가 자긴 기억 안난다고 이미 만들어진 음료 다시 만들어달라는건지 어떻게 아냐고 말함. 그 손님이 그 자리에서 경찰 불렀고 내가 죄송하다고 싹싹빔
(4) 음료 레시피대로 안만들고 지 멋대로 레시피를 창조해서 만듬. 음료맛이 이상하다고 컴플레인도 여러번 들어옴
이거 와이프가 이상한거 맞지?
나보고 내가 예민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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