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역대급 아똥내 만남

손님이 와서 담배 얘기하는데 진짜 내가 살면서 남한테 맡아본 냄새 중 가장 심한 악취였어 아직도 맡아지는 거 같아 토할 거 같아 코도 아픈 거 같음 뭔가 개토나와 

[익인1]

대면알바는 마스크필수임

[글쓴이]

진짜 지금 속 안 좋아져서 울렁거려서 미칠 거 같아 와 마스크 불편해서 안 꼈는데 담부터 껴야겠음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댓글 쓰는데 울렁거려서 머리 아파 진짜

[익인2]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익인3]

커담 편도결석 충치 위장문제 중 하나있을듯

[글쓴이]

하나 정도가 아닐듯 그 종합세트 급인 냄새임

[익인3]

그런 선물세트는 반품

[글쓴이]

하 그런 선물세트는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됨

[익인3]

ㅋㅋㅋㅋㅋ멘탈 나간 표정이 왜 보이는거 같지

[글쓴이]

3에게
나 지금도 토할 거 같아서 쉼호흡 중이야ㅜㅜ

[익인4]

숙자냄새....진짜 형용할수가없음......

[글쓴이]

아 진짜 내가 지하철에서 그런 분들 냄새 맡아본 적 있거든? 근데 방금 냄새는 진짜 눈 뒤집어지는 냄새임

[익인5]

나는 11년 전 같은 반이었던 남자인 친구 .... 아직 기억남 진심 너무 충격이어서 입냄새가

[글쓴이]

ㅡ나도 안 잊혀질 거 같음 지금 아직도 울렁거린다

[익인6]

으악 진짜 갑자기 날벼락맞았네ㄷㄷ 우웩 고생한다쓰니

[글쓴이]

그니까.. 내가 이런 냄새까지 맡게 될 줄은 몰랐다.. 날벼락임 ㄹㅇ

[익인7]

아 텍스트만봐도 토나옴

[글쓴이]

나도 글 볼때마다 다시 코에 맡아지는 거 같음

[익인8]

코도 아픈거 같다는 게 개웃김 ㅠㅠ 하

[글쓴이]

진짜 그때 코가 아팠어 내 코도 거부하는 거지...

[익인9]

아 씌엣

[익인10]

오억 방금 밥 먹고 왔는데

[익인11]

난 그럴때 손가락에 향수 뿌려서 그 향수 인중에 바름

[익인12]

쒯 뭔지 알아서 텍스트만 봐도 속 안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