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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하기 직전까지도 소리 지르고 싸우고 집안 물건 집어던지고 우리 데리고 누가 데리고 갈지 힘으로 우릴 끌어당기고 밀고 하던거.. 심지어 난 둘째였어서 첫째랑 막내만 둘다 데리고 가려고 하고 난 멀뚱히 있었음..ㅋㅋ 나이가 서른인데도 아직까지 5-7살때 기억이 남아있음..


 
익인1
힘들었겠어요 행복하게살아요ㅠ
1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부모 둘다 안보고 살긴 하는데… 아빠랑 같이 살면서도 폭력적인 성향이었어서 차라리 지금이 낫긴한거 같기도..
1개월 전
익인2
애들 앞에서 어른들이 그러냐.. 어린 마음에 남은 상처가 얼마나 길게 가는데 .. ㅠ
1개월 전
글쓴이
에휴 ㅠ.. 아무리 내가 이 나이 먹고 생각해도 부모 둘다 진짜 철없었던거 같음… 아빠는 우리 돌볼 생각도 안하고 도박이나 하고 있고.. 돈도 못버는데 어떻게든 옆에 두고 살려고 하고..ㅋㅋ 책임감은 오지게 없는데 자존심만 쎈 인간 하..
1개월 전
익인2
그런 부모들 꽤 많아.. 나이 먹는다고 어른 되지 않고 부모 된다고 책임감이 생기지는 않더라
1개월 전
익인3
아이고 쓰니 많이 힘들었겠다 ㅠㅠ 나도 이혼가정인데 흐릿하게 기억나는 건 원래 엄마랑 살았는데 어느순간 아빠랑 살았 거든 ㅋㅋㅋ 엄마가 짐싸고 아파트 나가는 장면이 흐릿하게 계속 생각남 ㅜㅜ .. 쓰니 이제 행복만 하자
1개월 전
익인4
무덤덤하게 말해도 참 속상한 상황이었겠다. 부모도 사람이라 인격의 발달은 각자 다른 속도겠지만... 참 어른으로써 본인들이 낳아둔 자식들 앞에서 할 싸움이 아니네.. 항상 너의 마음 건강 잘 돌보고! 그 상황만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마~! 비록 영향을 받겠지만 넌 너의 부모님과는 다른 사람이야. 너를 위한 행복을 찾고 너를 위한 선택들로 앞으로는 너가 웃을 일이 많길 바래
1개월 전
익인5
와 위로받고 간다 나도..ㅠㅠ 따숩당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잊고 살다 이렇게 불쑥불쑥 옛생각들이 튀어나오네. 지금이야 덤덤히 자조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거 같애. 그냥 이것도 내 인생이다 받아들여야 정신병이 안도지더라..ㅋㅋ
1개월 전
익인6
나도 한부모가정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빠 특징인가 자식 데려가려고 하면서 막상 돌보지는 않더라 고생 많았겠다 쓴아
1개월 전
익인7
그들의 정당성을 바라지말고 부모도 어렸었구나 미숙했구나 라고 생각하면 덜 아프더라 ,,
1개월 전
글쓴이
당시 이혼가정인 애들이 겪는 학교에서의 일은 그렇게 떠오르지 않음.. 오히려 아무리 장난을 쳐도 넘지말아야 할 선은 당시 애들이어도 안넘었던거로 기억함.
1개월 전
익인8
근데 왜 첫째랑 막내만 데려가려한 건지 물어봐도 돼 ..?
1개월 전
글쓴이
첫째는 공부도 잘하고 예뻐서 엄마가 데리고ㅠ가려고 랬고 막내는 그냥 막내니까 아빠가 데리고 가려고 했었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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