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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6년간 살면서 머리자체가 큰 사람 1명 봤어도 얼굴 크기가 크다 라고 느껴지는 사람 진짜 한 명도 못 봄 


 
익인1
나 요즘 내 얼굴이 너무 커보임 ㅜ
30일 전
익인2
나도 그렇게 살았는데 진짜 작은 사람 보면 시각이 달라져,, 진짜 얼굴 작은 사람 본 뒤로 비교돼
30일 전
익인10
ㅇㅈ 얼굴 작으면 비율 미쳤음..
30일 전
익인3
난 아무리 작다 들어도 남들 머리는 다 작아보이고 내 머리만 왕대두로 느껴져서 엄청 신경쓰임 키 작아서 더 신경 많이 쓰여
30일 전
익인4
나 어렸을 때부터 고모가 나 볼 때마다 내 얼굴 크다고 계속 얘기해서 그런 줄 알고 살았고 스트레스 받았음
30일 전
익인5
내 주변엔 오히려 애매하게 큰..? 애들이 더 집착하더라..(그렇게 큰 건 아니지만 보통보다 큰 애들) 나는 대놓고 얼굴 큰 편이라 그런가 난 얼굴이 좀 큰 사람! 이게 끝이거든ㅋㅋㅋ 내가 신경 쓴다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그런가 크게 신경 써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근데 오히려 내 눈엔 괜찮은 애들이 나 얼굴 너무 큰 것 같애ㅜㅜ 하면서 사서 한을 먹음..... 난 걔네 얼굴 크기만 돼도 좋을 것 같은뎈ㅋㅋㅋㅠㅠㅠㅠ
30일 전
익인6
얼굴크기말고 골격은??? 광대부각이런거도 안보여?? ㅠㅠ
30일 전
익인6
광대가넘고민 .. 치고싶어
30일 전
글쓴이
광대부각은 평균적으로 작다 크다 이런 생각 일절 해본 적 없고
전반적으로 얼굴 균형이 안 맞는 .. 본인 얼굴 사이즈에 비해 도드라지네 라는 느낌은 들긴해 근데 이렇게 느낀 사람도 지금 기억 안 날정돈데?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광대가 큰건지 뭔지도 모르겠던데

30일 전
익인7
본인 스스로 바꿀수 없는 것들을 가지고 정병을 사서 먹는게 이해가 안감.. 한심하다 이런 뉘앙스의 이해가 안간다가 아니라 ㄹㅇ 이해가 안가
보통 그런 사람들 성형해도 이젠 다른곳이 신경쓰인다 이러거든

30일 전
익인8
솔직히 남들 얼굴보면서 와 얼굴 진짜 크다 라는 생각 살면서 한번도 안해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와 저 지나가는 사람 진짜 못생겻다< 이 생각도 진짜 한번도 안해봤다.. 그냥 본인 얼굴 뜯어보다보니까 부족한게 자꾸 보여서 그런거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별 생각없음 걍

30일 전
익인9
난 키커서 얼굴도 당연히 큰데 딱 중딩때까지 외모정병 걸렸지 지금은 1도 신경 안쓰임 작은 사람은 작은사람대로 비율이 있고 난 나대로 키에 맞는 비율이 있는거지 뭐
30일 전
익인11
남 눈치 많이 보고 자존감 낮아서 글치 뭐
30일 전
익인12
나도 신경 안쓰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사진 찍거나 옆에 서있으면 너무 비교되서 신경쓰임ㅠㅠㅠㅠㅠㅠ얼굴 커서 비율 안좋아지는 것도 개씁쓸함…..지금은 걍 살긴 하지만 그래두 가끔 힘들어ㅠ
30일 전
익인13
나 유일한 콤플렉스가 얼굴크기인데 난 명확한 이유가 있어…. 난 평균~살짝 큰 편인데 동생이 연예인급 소두라서 그냥 평생을 비교당했어 평~~~생ㅋㅋㅋㅜㅜ 유치원생 초등학생때부터 할머니 친척들 엄마 그냥 주변 아줌마들 할것없이 동생은 어쩜 이렇게 얼굴 작고 예뻐? 익인이도 얼굴 좀만 더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래서 걍 트라우마임 연예인들 봐도 제일 부러운게 얼굴크기고 얼굴크기만 작아도 너무 예뻐보이고 부럽고 그래ㅠㅠ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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