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진짜 잘놀고 까부는애였는데ㅠㅠㅠ병원가서 검진받는데 얘가ㅠㅠㅠ겁도많고 엄살도 많아서 만지기만하면 깽깽거리는데ㅠㅠㅠㅠㅠ의사가 잠깐 쉬었다가 다시 만져주면 되는데 끝까지 잡아서 엑스레이 찍어가지고 울애기 집에와서 쇼크먹고 숨 헐떡거리고ㅠㅠㅠ피토하고 구래서 다시병원갔더니 폐가 찢어져서그런거라고ㅠㅠㅠㅠ그래놓곤 우래기 성질탓이라고ㅠㅠㅠ진짜 욕나오게즌말ㅠㅠㅠㅠ의사 때릴뻔ㅠㅠㅠ 난 놀다가 엄마전화받고 갔는데 산소호흡기 하면서 머리 힘못줘서 끄덕거리면서 눈 풀려서 감으니까 나는 폭풍오열ㅠㅠㅠㅠ아직 세달밖에 안된아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그렇게 밤새 우리강아지를 보살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