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 친구가 얘기만 하면 다들 리액션도 좋고 대화도 재밌게하고 뭔가 그 친구한테 얘들이 재밌어하고 잘 웃고 칭찬을 해줄때 보면 뭔가 나 혼자 위기감이 느껴지고 왠지 질투가 나.. 술자리에서도 별 얘기안하는데도 사람들이 다 걔보고 재밌다니 웃기다니 성격이좋다느니 이런얘기하면 난 속으로 저게 뭐가 웃기지? 어떤부분에서 성격이 좋은거지? 하는 생각이들면서 질투를 하게돼 그래서 난 그게 화가나서 더 틱틱되게 굴고.. 이게 자존감이 낮아서라는데 정말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얘들 사이에서 집중을 못받고 관심의 집중대상이 아닌게 샘이 나는 단순히 이상한 성격인지 잘 모르겠어 내가 못난 사람이라서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