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4년 좀 넘었고....
어쩌다가 동거 얘기가 나왔어
그래서 난 순간 애인이 같이 살래? 이렇게 말했을 땐 설레서 그래볼까..? 라고 하긴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동거란 게 걸리는 게 한 두개가 아니잖아....????
글고 우리집 부모님도 좀 보수적이라...
내가 아무리 타국에 있어도 언제까지고 숨길 수도 없을 테고ㅠㅠㅠㅠㅠ 할 거면 떳떳하게 허락 받고 하는 게 나을 테고...
솔직히 나는 좋아... 나는 좋은데 으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