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외국에서 대학다니는중인데 요즘따라 다 포기해버리고 한국가고싶어..고등학교때 내가 유학보내달라고 해서 졸업도 안하고 그냥 자퇴하고 유학와서 대학왔는데 너무 힘들고 외롭고 가족들고 보고싶고 진짜 포기하고싶어...근데 여기서 포기해버리고 한국가면 자퇴생에 대학도 들어갈수도 없고 뭐하고 살아야할지도 모르겟고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어.그냥 요즘 너무 힘들고 밤마다 눈물나고 스트레스도 너무 심해 가족들이랑 그냥 한국에서 살면서 계속 있을걸 너무 후회도 되고ㅠㅠㅠ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ㅜㅜㅜㅜㅠㅠ 너무 힘든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여기라도 털어놓으면 괜찮을까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