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왕따시켰던 애가 있는데 싫어하긴해도 증오수준은 아니얌 근데 꿈에서 나랑 (왕따랑 관련없는)내 친구랑 걜 익사시켜서 시체를 각자 집에서 돌아가면서 보관하다가 어느날 내가 걔 눈을 만져봤는데 파르르 거리더니 눈을 떴어. 사실 살아있었다는?거... 그대로 걘 전화기잡고 뛰쳐나가고 난 대혼란 상태로 엄마한테 울면서 뭘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전화하는데 알람울려서 깼어. 꿈 잘 안꾸는데 너무너무 생생해서 깨자마자 걔 인스타랑 페북들어가서 최근까지 활동한 거 보고나서야 안심했거든... 막 유명인 죽는꿈은 좋은거라고 하잖아 이런꿈은 그냥 악몽같은걸까..?ㅜㅠㅠ 지금 기분이 너무 싱숭생숭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