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아빠는 무슨 엄마가 밖에서 뭘 하고 오면 늦을 수 도 있는건데 자기 저녁 안 차린다고 시간 봐서 일찍 와야하는거 아니냐면서 겁나 뭐라 하더라...겁나 무슨 자기가 이 집안에서 폐하라도 되나 싶다...엄마가 무슨 밥 주는 기계도 아니고 시켜먹을수도 있는거고 자기가 할 수 도 있는건데...짜증남 내가 차리기 싫은 이유는 본인이 배고프고 먹고 싶으면 알아서 ㅊ ㅕ 드시면 되지...누구한테 해달라고 하는거 싫어 알아서 좀 먹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