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고민좀 들어주라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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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나는 지금 반 휴덕 반 탈덕 이런 애매한 상태고 나는 작년부터 쉴새없이 바빠서 덕질을 못했었는데 사실 거기에 들인 돈 아깝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덕후랑 머글은 진짜 한발자국 차이인 것 같더라... 지금은 뭔가 안 가면 안 될 것 같고 그렇지만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보면 그건 별것도 아닌?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내 말이 탈덕을 권하는 그런 말은 아니야ㅜㅜ 다만 생각보다 덕질이 나한테 끼치는 영향이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 물러서서 보면...! 그래서 크게 고민 할 일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은거야 결론은..! 덕질 계속 할거라면 어덕행덕이고! 사실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순간부터 현타랑 이것저것 겹치니까 그때는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쓰니의 현재 생활을 본다거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