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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6l
이 글은 5년 전 (2018/10/1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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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다른 사람을 경계하는 나는 늘 그렇듯이 너에게도 담을 쌓아지만 넌 오늘 그 담을 넘어 나에게로 넘어왔다
5년 전
글쓴낭자
예쁜 글 고마워! 좋은 밤 보내💖
5년 전
낭자2
높은 담을 넘는 것이 마냥 힘들어도
너도 나도 담을 넘고자 하는 것은
그 담 넘어의 세계를 아무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를 잊는 것이 마냥 힘들어도
내가 너를 잊고자 하는 것은
내가 너를 잊은 세계를 한 번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5년 전
글쓴낭자
글 너무너무 맘에 들어.... 진짜 고마워!!
5년 전
낭자3
담이라 하면 사람들은 제 키보다 훨씬 높아 엄두도 넘어볼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담을 상상하곤 한다.
그러나 무언갈 가두고, 혹은 경계를 알아보게 하는건 모두 담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발을 조금만 들어올리면 넘을 수 있는 것 또한, 담 아닌가.
오늘 하루 잠에서 5분이나 일찍 일어난 자신에게, 1시간이나 더 공부한 자신에게, 운동을 30분이나 한 자신에게 하나의 담을 넘었다고. 나아갔음을 칭찬 해보는건 어떨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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