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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1l
이 글은 5년 전 (2018/12/11) 게시물이에요
그래... 

익인들은 그러라고 할것같다 

 

나랑 있으면 재밌는데 

내 우울한 모습들이 많았고 그거에 너무 지친대 

그래서 예전처럼 지내기 싫대 

의존적 성격이 심했었던 것 같다 

이제는 많이 고쳤는데.. 쩝 ㅋㅋㅋ 

그런 친구를 너무 빨리 만나서 한스럽다 

난 진짜 인생친구 되고 싶었는데 

 

내 평생의 상처가 될것같다 아 그래도 덕분에 많이 배우긴 했는데 그런 친구 다시 만들기 어렵네 

어차피 내가 먼저 연락은 안할거니까 

 

에휴 그때가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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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딱 나다 쓰니야......정말 평생 오래 가고 싶은 친구 있었는데 그때 한창 내가 우울할 때여서 진짜 그 어떤 위로도 받아들인 적이 없었거든. 결국 그 친구가 직접 힘들어서 멀어진다고 얘기 하고 그 이후로 진짜 마음고생 심하게 하다가 지금은 괜찮아졌다ㅋㅋㅋ 괜찮아 쓰니야 꼭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거야
5년 전
글쓴이
나랑 똑같네...
나는 그 얘기 들은지 4개월 지났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닌것같다..
심지어 그 친구 잠시 외국가서, 아예 학교에서 안 마주치는데도 그러넼ㅋㅋㅋ
그냥 외롭게 살까 싶어 ㅠㅠ 이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

5년 전
글쓴이
아휴 왜그랬을까 몰랔ㅋㅋㅋ
댓쓰니는 지금 어때!!?

5년 전
익인2
나도 그냥 서로 남으로 지내고 있어....ㅋㅋㅋㅋㅋ같은학굔데 서로 눈도 안마주치고 피하기 급급한? 솔직히 나는 이제 별 생각 없는데 저쪽에서 그런 말 해서 그런지 좀 많이 껄끄러워 하더라고... 사실 이번 시간 통해서 좀 더 스스로한테 집중하게 되더라. 친구한테 의존 안 하고 좀 더 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연습도 많이 했어!
5년 전
글쓴이
그쪽도 나 많이 껄끄러워하겠지 ㅋㅋㅋ 아휴 망친게 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내가 싫어지네 ㅠㅠ.. 지금 그사람을 민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 너무 과거에 집착하는 어린 모습 또 나왓어 ㅋㅋㅋㅋㅋ
어떻게 연습했어??

5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는 그 당시 한창 입시 준비 한다고 공부 빡세게 하고 있었거든..! 차라리 옛날 생각 들 때 마다 그냥 이어폰 꽂고 노래 들으면서 뭔가 내 할 일에 더 집중하려고 했었어. 나도 초반엔 문득 그 친구랑 함께 했던 과거가 그립고 내가 좀 더 덜 찡찡댔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잡생각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ㅋㅋㅋㅋ 달라진 게 있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그 순간을 기억할 때 아쉬움과 후회가 컸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은것..?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사람과도 만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그 친구 생각은 안 나더라.

5년 전
글쓴이
3에게
하이구 난 같은 과 사람이라 이제 주구장창 봐야해서 심란하닼ㅋㅋㅋ 이제 나 졸업다가오니까 공부나 해야겠군!!! ㅎㅎ 고마워!!! 핍박받을 줄 알았는데 동지가 있다니 위로되네

5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따뜻한 말 건네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행복길만 걷자 쓰니 좋은하루 보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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