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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상황 받으시는건가요 그냥인가요!!
5년 전
글쓴닝겐
상황 줘도 돼요!!
5년 전
닝겐5
시라부 / 동갑에 맞짝사랑 맞삽질이요!!
라부 어디가~ 같이가!
5년 전
글쓴닝겐
어...매점 가는 길인데. 같이 가 그럼.
5년 전
닝겐8
뭐 먹게? 지금 애들 많을텐데 뛰는게 좋지 않을까..!
5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럴까. 손 놓치지 마 그럼. (네 손목을 붙잡고 뛰어)
5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 헉. (뛰어서 매점 도착) 으아, 역시 운동부는 빠르네... (볼이 붉어진 채 숨을 몰아쉬며)
5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널 빤히 보다가) ...너무 빨리 달렸나. 미안. 먹고 싶은 거 하나 골라봐.
5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진짜? 헤헤 비싼거 골라야지. (네 눈치를 살짝 보고) ...장난이고, 나 바나나우유 사줘!
5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바나나우유? ...가격은 상관 없는데. 그냥 너 먹고 싶은 거 먹으라니까.
5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먹고싶은 거 맞는데? (하나를 꺼내서 건네며) 자 계산하시죠. 미리 잘 마실게~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계산을 마치고) 오늘 부활동 끝나고 뭐 해. 집 가?
5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집에 가기 싫지만 가게 되겠지... 왜? (기대하는 눈빛을 숨기며)
5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뜸을 들이다가) 집 가기 전에 할 얘기가 있어서. ...끝나고 나랑 잠깐 만나.
5년 전
닝겐32
글쓴이에게
응? 그래..! 체육관으로 가면 돼? 근데 대충.. 뭐에 관한 얘긴데? (갸웃거리며)
5년 전
글쓴닝겐
32에게
...별 건 아니고. 그냥 너한테 하고 싶은 말. (널 쳐다보며)
5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잠시 마주보다 민망함에 눈을 피하며) ..알았어. 끝나고 체육관으로 갈게!
(부활끝^~^) 시라부~ 있어~?
5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어...왔냐. 일찍 왔네. (머리를 긁적이다가) 우선 나가자. (반을 나서)
5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총총 쫓아가며) 라부.. 어디 가는데? 무슨 비밀얘기라도 되는거야?
5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발걸음을 맞춰주며) 비밀얘기라면 뭐...비밀얘기지. (1층 벤치를 가리키며) 저기 앉을까?
5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뭐, 그래. (고개를 끄덕이고 먼저 앞질러 벤치 끝에 앉아)
5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한숨을 푹 쉬고 네 옆에 걸터앉아) 막상 말하려니까 떨리긴 하네. (널 흘깃 보고) ...대충 눈치는 챘지 너.
5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아, 아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뭔가 분위기는 좀 그런데. 설마..
5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눈을 피하며) 그 설마가 맞는 거 같은데. ...나 지금 많이 떨리니까 (손을 살며시 내밀며) ...잡아줘.
5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 (네가 내민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 살짝 잡아) ...시라부?
5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가만히 손을 보다가 널 바라보며) 사귀자 나랑.
5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얼굴이 붉어져) ...너, 나 좋아했어..?? 언제부터?
5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몰라, 말하기 좀 부끄러운데. 좀 됐어. (덩달아 붉어져서) ...그래서 대답은.
5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와락 끌어안으며 중얼거려) 나만, 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5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손을 들어 널 마주안으며) ...서로 같은 마음이라 다행이네.
5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그러게. 마냥 삽질은 아니었네... (고개를 들어 네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싱긋 웃으며) ..잘 부탁해, 켄지로.
5년 전
닝겐2
앗 센세! 스가와라 / 한 학년 선배이고 옆집 오빠! 닝의 짝사랑을 아직 눈치 못 챘다! 로 가능할가요~!!!
5년 전
글쓴닝겐
닝이 좋은아침~ 오늘은 안 늦겠네?
5년 전
닝겐6
으앗! 스가와라 선배! 저라고 매일 지각하는 건 아니라구요~
5년 전
글쓴닝겐
그으래~? 어제만 해도 지각해서 학주쌤한테 혼나던데? 잘 못본건가~?
5년 전
닝겐13
...어딜 보시는 겁니까! 그건 허상입니다! 잊으세요 선배!
5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닝이가 허상이라면 허상이겠지~(웃으며) 오늘 많이 춥지 않아?
5년 전
닝겐21
글쓴이에게
추워요... 이대로라면 얼어버릴 거야... (울상을 지으며) 이런 날씨에 학교라니... 말도 안 돼요.
5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네 볼에 손을 대고) 와, 볼이 벌써 꽁꽁 얼었네! 더 두껍게 입고 오지... (같이 울상)
5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눈을 크게 뜨며) 그... 그러게요... 제가 잘못했네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선배는 손이 따뜻하네요... 그래도, 장갑 같은 거 끼고 다녀요!
5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응, 그럼 다행이고. 닝이 볼 따뜻해질때까지 이러고 있어야겠다. 괜찮지?
5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저야 괜찮은데... 선배 손 차가워지잖아요. 지금 날씨라면 감기 걸릴 수도 있고... 그래도 돼요?
5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나야 금방 손이 따뜻해져서 괜찮아~ (환히 웃으며) 닝이가 걱정도 해주고 뭔가 고맙네?
5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저는 항상 선배 걱정하는데...! 아니, 앞에 말은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감기 걸리면 배구하는데도 지장 생기니까 걱정하는 거예요...!
5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응? (크게 웃다가) 알지알지~ 그렇게 걱정안해도 돼~ 나는 건강관리는 자신있으니까.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5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선배는... 눈치 없다는 소리 들은 적 있어요? 뭐, 없으면 말고요. 저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 선배가 먼저여야 하는 거 알죠?
5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눈치? 음... 모르는 척 해주는 거면 나름 눈치있는 거 아닐까? 당연히 나를 제일 챙겨야겠지만, 요즘들어서 닝이가 너무 신경쓰인단 말이야? (널 보며 미소지어)
5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일부러 눈을 피하며) 에이, 무슨 소리예요 선배... 그냥 그런 느낌인 거 아닐까요? 제가 신경 쓰일리가 없잖아요...
5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아니야, 난 닝이가 신경쓰이는데? 계속 생각나는 게 신경쓰이는 거 아닌가? 추울까봐 걱정되고 그런것도. (일부러 눈을 맞춰오며 짓궂게 웃는)
5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그건... 선배가 너무 오래 저를 봐서 그런 거 아닐까요? 가족 같은 거라던가! (눈을 바라보며) 선배는 제가 선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 저를 피할 거예요...
5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가족? 가족이라면 닝이가 알던 스가선배가 아니게될걸? 음, 그렇게 말 하니까 궁금해지네. 닝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알 것 같기도 하고~(눈웃음을 날리며)
5년 전
닝겐55
글쓴이에게
...선배는 너무한 것 같아요...... 이렇게 된 거, 말해버리죠 뭐. 저는 선배를 좋아해요! 아침마다 인사해주는 것도, 사소한 일에 신경 써주는 것도... 그리고 저를 보며 웃어주는 것도 전부 좋아해요. 근데 난 선배랑 어색해지기 싫으니까,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 안 좋아해주셔도 되니까 이대로만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5년 전
글쓴닝겐
55에게
...닝아 혼자 생각이 많았겠네. 음, 근데 닝이가 오해하는 게 있는 거 같아서. 사소한 일 챙겨주는 게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안 되는 일이거든.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려나...?
5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고개를 푹 숙이며) ...선배도 직접 말해보세요! 그 단어를 뱉기까지가 얼마나... 힘든데요.
5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음...(네 고개를 들고 환히 미소지으며) 좋아해? 닝이가 뱉기어려운 그 단어 맞나? 난 이거라서. (쑥쓰러운듯 웃다가 널 보며) 좋아해 닝아.
5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 저도 좋아해요. (눈가가 촉촉해지며) 거절 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는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눈물이 맺힌 채로) 혼자 끙끙 앓는 제 모습을 보신 소감은 어떠시던가요. 선배 미워...
5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눈물을 닦아주고 널 끌어안아) 미안해 닝아, 그렇지만 솔직히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눈치보다가) 사실 곧 말하려던 참이긴 했어. 그렇다고 나 미워하진 말고. 응? (미소지어)
5년 전
닝겐73
글쓴이에게
남은 심장이 남아나질 않게 생겼는데...! 그게 귀엽다니! 선배의 취향은 도대체 뭘까요... 설마 진짜로 선배가 미울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마주 안으며) 진짜로... 이제는 안 놓아줄 거예요. 피하지도 않을 거야.
5년 전
닝겐3
헉 감사해요 선생님 대학교 친구 이와쟝으루...
하지메! 밥 먹었어?
5년 전
글쓴닝겐
밥? 아직 안먹었지. 넌 먹었냐?
5년 전
닝겐7
당연~히 안먹었지! 가자, 배고파. 나 밥 좀 사줘! (뻔뻔하게 씩 웃어)
5년 전
글쓴닝겐
참내. 진짜 당당하게 말한다. 그래, 뭐 먹고싶은데.
5년 전
닝겐11
음... 돈까스...? 어때! 합격이야?
5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돈까스? 어, 합격. 근데 너 맨날 그것만 먹는거 같네. 돈까스가 그렇게좋냐.
5년 전
닝겐16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신발도 기름에 튀기면 맛있다는데 돼지고기를 튀긴 건 얼마나 맛있겠어! 진짜 나 밥 사주는 거야? 대박, 그냥 던져본건데. 그럼 밥 먹고 커피라도? 커피는 내가 사줄게!
5년 전
글쓴닝겐
16에게
(어이없다는 듯 웃다가) 그런 말은 또 처음 들어보네. 커피? 그래 그럼. 커피는 네가 사 줘.
5년 전
닝겐20
글쓴이에게
(궁디팡팡) 그래그래 누나가 하지메 좋아하는 달다구리한 걸로다가 사줄게~! (네 손을 잡아 끌며) 빨리 가자 나 배고파서 지금 죽기 5분전이야 넌 배 안고파? 멀쩡해보인다...?
5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귀끝이 붉어져 당황하며) 어이, 갑자기 애 취급하는거냐... 그렇게 고픈건 아닌데, 너 밥 한 번 사주고싶었거든.
5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우와아.. 진짜? 역시 너 수업 끝나기 기다린 보람이 있네.(히죽 웃으며 놀리듯이) 나 밥은 왜~? 왜 사주고 싶었는데~?~?
5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그런 건 왜 물어. 물어봐도 안 알려줄거야. (머리를 콩 때리고) 그냥 사주면 먹어라?
5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아! (머리를 문지르며) 흥 그래 안물어본다 절대 안물어봐 네가 알려준다고 알려주고싶다고 빌어도 안궁금해할거야!! (쿵쿵거리며 앞서가는)
5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앞서가는 널 뒤쫓으며) 뭐야, 이런 걸로 삐지는거야? (웃으며 네 옆에 서) 그냥 너랑 밥 한번 먹고싶어서 그렇지. ...됐냐?
5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꼬리 씰룩이는) 아~ 하지메 수업 끝날 때 맞춰서 나오길 잘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후다닥 뛰어가 앉으며) 아 춥다! 얼른 앉아!
5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앉아서 물을 따라주며) 뭐로 먹을래. 저번처럼 치즈돈까스?
5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오, 역시 하지메. 응 이번에도 치돈!! (수저를 놔주며) 너 오늘 수업 다 끝나면 몇시야?
5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나 오늘 아침수업만 있어서. 왜 물어봐? 나랑 놀아주게?
5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테이블에 턱 괴고) 그럴까? 나 아니면 너랑 놀아줄 사람도 없는데... 그치? 맞지?
5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허, 맞다고 해야하는건가? (씩 웃고) 그래 맞아. 이렇게 말하면 놀아주는거지?
5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면 우리 하지메 안쓰러워서라도 내가 놀아줘야지! (뿌듯) 뭐할까? 영화 보러 갈래? 나 사실 스릴러 개봉한거 보고싶은데 혼자 보긴 좀 그렇잖아? 절대 무서워서 못보는 거 아니야.
5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스릴러? 너 말하는 거 봐서는 그 이유가 맞는거 같은데. (살짝 웃어) 그래 그럼. 스릴러 보러가자.
5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오예~ 예매는 지금 해둘게, 그거 생각보다 인기 많아서 가서 잡으면 자리 없겠더라. 음... 맨 뒷자리 어때, 괜춘?
5년 전
닝겐4
키알아 일하자!
츠키시마! 같은반인데 배구부 흥미 있어서 너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중, 짝사랑중이라 칩시다
야호! 츠키시마 안녕?
5년 전
글쓴닝겐
어 안녕. (슥 다시 눈길을 돌려)
닝이가 짝사랑중?
5년 전
닝겐10
(시선 외면 하는 너에도 옆에 붙어서) 뭐 봐? 나 옆에 있어도 돼?
음 서로 라고 칩시다! 한시간이니까!
5년 전
글쓴닝겐
...상관은 없어. 무슨 일인데? (고개를 살짝 돌려 널 봐)
5년 전
닝겐15
아니, 그냥! 궁금한게 많아서! 물어보려고 괜찮을까?
5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그러던가. ...공부? (몸을 네 쪽으로 틀며)
5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아니, 배구! 츠키시마는 배구부지?
5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어, 배구부. ...왜? 배구부 매니저 하게?
5년 전
닝겐22
글쓴이에게
매니저? 아니 아직 배구를 잘 몰라서 거기까지는 시기 상조인 것 같고, 그냥 궁금해서..
5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난 또. (괜히 민망해 눈을 껌뻑이다가) 그럼 배구의 어떤 게 궁금한건데?
5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츠키시마는 키가 크니까, 미들블로커야? 그럼 이렇게 공을 막아? (손 위로 뻗으며)
5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풋 웃다가 다시 표정을 관리하며) ...어. 잘 알고 있네.
5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그럼 손 되게 아프겠다, 손가락 자주 다치겠네? (인상 찡그리며)
5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그런 편이긴 하지. ..어쩔 수없어. 배구하는 사람은 각오해야지.
5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그걸 참으면서 하는구나, 되게 멋있네 (중얼거리는) 그럼 츠키시마도 때려서 점수를 내기도 하겠네?
5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네 말에 귀끝이 살짝 빨개지고) ...그렇지. 다음에 보러 오든가.
5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앗 정말? 연습경기나 그런거 구경가도 돼?
5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어. 아무때나 와도 되니까...오고 싶을 때 와.
5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와, 그럼 실제로 연습하는거 보는거네? 되게 재밌겠다
5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네가 원한다면 (널 슬쩍 보고) 블로킹 하는 방법도 알려줄 수 있고.
5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크게 뜨고 널 바라봐) 정말? 나도 배구공 만져 볼수있는거야? 부탁해도 될까..?
5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어.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는데. (옅게 웃고) 이따 수업끝나고 체육관 같이 가 그러면.
5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기대 되니까 그렇지. (너 보면서 웃으며) 그럼 오늘 일일 선생님이네, 잘부탁해!
5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나도 잘 부탁해. (입꼬리를 살짝 올려웃으며) 잘 가르쳐줄테니깐.
5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왠지 츠키시마가 잘 가르쳐준다고 하니까, 정말 기대된다. 그럼 갈 때 체육복 입어야 하나? 막 점프 많이 할 것 같은데!
5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아무래도 교복은 불편하지. 체육복 입는 게 나을거야.
5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응응, 그럼 방과후에 바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갈게! 그럼 되겠지?
(쓰니 한시간 지났는데도 계속 이어주셔서 감사해여..)
5년 전
닝겐9
일 하자 키알!!
오이카와/동갑/썸이용
마! 토오루 닝쨩 배고프다~
5년 전
글쓴닝겐
나도 배고픈데. 닝쨩 뭐 먹고싶어? 우리 뭐 먹을까?!
5년 전
닝겐14
우유 빵 빼면 다 괜찮을 거 같은데...
5년 전
글쓴닝겐
엑 우유 빵이 뭐가 어때서!! ...흠, 그럼 파스타? 피자? 치킨? 닝쨩이 먹고싶은 거로 골라!
5년 전
닝겐19
그럼 라멘 먹으러가자!! 국물이 먹구싶당!(옆으로가서 팔짱을 껴)
5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팔짱을 더 단단히 껴오며) 역시 추운 겨울엔 따뜻한 국물을 먹어줘야지~ 닝쨩은 역시 뭘 좀 안다니까!
5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헤헤, 아, 맞아 토오루 요번 경기도 잘 할 수 있지?(팔짱 낀 상태로 너를 올려다봐) 이긴다고 하면 응원갈껀데!!
5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당연히 우리가 이기는 거 아니야? 그리고 닝쨩은 당연히 그런 거 상관없이 응원 와 줘야지!! (얼굴을 들이밀며 내려봐)
5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에- 닝쨩도 바쁜거시와요~ (손을 올려 볼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늘리며 웃어) 농담이구 당연히 이기는거고 당연히 가는거 아니야? 아, 저기 라멘집
5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응, 당연한 거지 그럼! (널 따라 네 볼을 늘리고) 자 들어가자~ 닝쨩 우리 저기 앉을까? (네 손을 자연스럽게 잡고 가서 앉아)
5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플러팅이랑 주접 떨어도 되죠...? 된다고 해줭)
(주문을 하고 잡은 손을 깍지로 바꿔) 새삼인데 토오루 손 커서 손 잡을 때마다 설레는거 알아?
5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당근이지)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나야말로 닝쨩 손이 너무 작아서 잡을때마다 너무 귀엽던데~
5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닝이 귀여워? (손을 끌어와서 너의 손가락을 깨물어)
5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눈을 감고 미소지어) 응, 귀여워. 닝쨩은 내 앞에서 맨날 그러네? 역시 오이카와씨가 너무 좋기때문?
5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웅, 토오루씨 좋아서 토오루 앞에서만 이러는 건데? (시간의 요정으로 라멘을 다 먹어버렸다) 오늘은 내가 살꺼야!
5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계산을 하며) 응~ 이미 토오루씨가 사 버렸네요! 닝쨩은 대신 커피나 사줘! (네게 손깍지끼며)
5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힝...알았어 카페가자. (너의 팔을 잡아 땡겨 기울이고선 뒷속말로) 좋아해, 토오루
5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눈만 굴려 널 보다가 네게 귓속말로) 내가 더 좋아하는데, 닝쨩?
5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그 상태 그대로 너의 볼에 뽀뽀를 하고선 눈을 접어 웃어) 알고 있어, 바보야 그래서 지금 고백 안하면 내가 할 생각인데 어때?
(한시간이 넘은 쓰니를 위해 급발진을 한다)
5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닝쨩이 그렇게 말 하는데 내가 어떻게 고백 안 할수가 있어!! (볼을 붙잡고 귀가 빨개지다가) ...나랑 사겨줄꺼지 닝쨩?
(감사감사)
5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대답 대신 볼을 잡고선 그대로 입에 뽀뽀를 해) 잘 부탁해 남자친구씨?ㅎㅎ
(한 시간 즐거워쏘♥♥♥)
5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눈웃음을 치며 한번 더 뽀뽀) 나도 잘 부탁해 예쁜 우리 여자친구씨~
(나도 땡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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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닝겐
그렇네요 닝상. 닝상은 뭐 하고 계셨습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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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닝겐
제 생각이라니...음, 오늘은 연습이 꽤 잘 된 것 같습니다. 닝상은 별 일 없습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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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고백...이라면 남자한테 말입니까? 그래서 닝상은 받아주셨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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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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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고백...많이 받은 건 아닙니다만, 전 아직 배구가 더 좋아서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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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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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제, 제가 좋아서 그렇다고 한다니 (얼굴이 빨개지며) ... 놀리시는 겁니까, 짓궂으시네요 닝상.!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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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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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너무 갑작스러운 고백이신거 같긴한데... (터질듯한 얼굴로 가만히 입을 삐죽이다가) 닝상이 원하신다면 전 좋습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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